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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금융동향]IMF도 경제성장률 올려 · 실직·폐업 원금상환 연장 · 중소기업 경기전망 긍정

(입력) 2017-04-21 18:43:16 (수정)
(태그) #주간 금융동향, #경제, #중소기업, #주택담보대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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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한 주간 금융소식=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올렸다.

경기회복 온기가 중소기업에 전파되면서 올해 2분기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증가했다.

 

앞으로 실직하거나 폐업 또는 장기간 입원 시 원금상환을 3년 뒤로 미룰 수 있게 된다. 또 주택담보대출을 연체했더라도 당장 살 집을 구하지 못한다면 최대 1년간 집 경매를 유예해주는 제도가 시행된다.

고령화로 기대여명이 길어지면서 올해 1분기 주택연금 가입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처음으로 100세 이상 주택연금 가입자가 나왔다.

금융회사들이 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을 자제하면서 자금력이 약한 중소형 건설사들이 흑자 도산 공포에 휩싸였다.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방안으로 지난 1분기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전 직원들에게 기본급의 100%를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이어 국제통화기금(IMF)도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1월 발표한 전망치(2.6%)보다 0.1%포인트 올랐다. IMF는 한국은행의 잠정치를 반영해 상향조정했다는 입장이다. 같은날 KDI도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2%포인트 올렸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늘고 이에 투자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2분기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116.3으로 전분기 대비 5.0p(포인트) 증가했다. 1분기에 이어 경기전망지수가 연속 상승했는데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향후 경기전망이 올해 들어 개선되고 있는 것이다. 경기실적지수도 108.3으로 나타나 작년 3분기부터 이어진 상승세다. 고용여력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보증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은행, KDI와 IMF등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는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씩 높아지면서 보증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기전망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수출 회복을 중심으로 경기회복의 온기가 중소기업에게도 점차 확산돼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부터 실직하거나 폐업 또는 장기간 입원으로 대출금을 상환하기 어려워지면 최대 3년간 원금상환을 뒤로 미룰 수 있게 된다. 단 2개 이상의 직업을 가졌다거나 실직한 직장의 수입 비중이 낮은 차주, 퇴직금·상속재산·질병보험금이 충분하다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주택담보대출을 연체했어도 당장 살 집을 구하지 못한다면 최대 1년간 집 경매를 유예해주는 제도가 시행된다. 이번 방안은 은행권을 시작으로 보험,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이 순차적으로 제도가 시행될 예정이다.

◆올해 1분기 주택연금 가입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년 고령화로 기대여명이 길어지면서 나이가 많아도 주택연금에 드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첫 100세 이상 가입자가 나왔는데 A(107세)씨는 지난 3월 주택연금에 가입해 매월 168만원을 받는다. 지금까지 가입 당시 나이 기준 최고령은 99세였다. 주택금융공사는 올1분기 주택연금에 3927명이 가입해 지난해 같은 기간(2384명)보다 가입자가 64.7% 늘었다고 밝혔다.

◆집단대출 규제에 따라 주택시장에 미치는 파장이 커지면서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주택업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집단대출은 연체율도 낮고 가계부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기 때문에 정부의 집단대출 규제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됐다. 금융감독원 가계대출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15조3000억원이였다. 이 중 은행은 전년 동기(9조9000억원)보다 증가액이 줄어든 6조원에 그쳤다. 제 2금융권은 9조3000억원의 증가폭을 나타냈다. 은행 대출규제로 2금융권에 몰린 탓이다. 금융위는 신용등급이 떨어지거나 연체징후가 보이는 차주를 사전 파악해 채무조정을 안내하는 ‘가계대출 119’ 사전 경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KEB하나은행과 노동조합이 2016년도 임금 협상안에 합의를 이뤘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전 직원들에게 기본급의 100%를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임금인상률을 2.0%다. 단 임금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 행원B(6급) 직원은 4.0%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성과보상금은 100% 지급, 성과배분 제도안, 인사제도 통합 전담반 구성 등에 대한 논의도 일단락됐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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