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일일 금융동향

김동연 후보자 ‘일자리 추경’ 탄력전망 · 국민연금 수령액 24%불과 등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5-22 17:32 KRD2
#일일 금융동향 #일자리 추경 #국민연금 #김동연 #카카오뱅크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22일 주목해야할 금융·경제정보= 경제사령탑이 내정되면서 일자리 추경이 탄력 받을 전망이다. 청년문제를 가까이서 지켜본 김동연표 일자리 추경이 설득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현재 국민연금 수급자가 받는 평균 수령액이 은퇴 전 생애 평균소득의 24%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은행이 부실화해 영업정지 조치를 받아도 7영업일 이내에 예금자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G03-8236672469

인터넷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이 은행연합회 정사원으로 가입했다. 이에 카카오은행은 지난 1월 가입한 케이뱅크에 이어 은행연합회의 22번째 정사원이 됐다.

◆경제사령탑이 내정되면서 일자리 추경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현재 내부적으로 추경을 검토하고 있고 대상 사업을 발굴하는 단계에 있다. 김 후보자는 청년실업의 심각성을 들어 일자리 추경의 당위성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주대 총장으로서 청년들과 마주한 그는 “추경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추경의 내용”이라며 “과거 공공근로 같은 단순한 일자리 사업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고 성장잠재력까지 키울 수 있는 방향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연금 수급자가 받는 평균 수령액이 은퇴 전 생애 평균소득의 24%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감사원의 ‘노후소득보장체계 성과분석’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국민연금으 통한 노후소득 수준은 낮았다. 실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은 23.98% 수준으로 나타났다. 즉 국민연금만으로는 가입자가 퇴직 전 경제활동 기간 벌어들인 생애 평균소득의 5분의 1정도에 불과한 것이다. 소득대체율은 국민연금 가입자의 생애 전 기간 평균소득과 대비한 국민연금 수령액의 비중을 말한다.

업계에선 국민연금만으로 안정적 노년기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워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공·사적연금과 예금, 적금을 포함한 다양한 노후소득 보장장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은행이 부실화해 영업정지 조치를 받아도 7영업일 이내에 예금자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인터넷 전문은행을 포함한 17개 국내 은행 및 종합금융회사와 예금자정보 사전유지 시스템 구축에 관한 전산 업무협의를 완료하고 연내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에 연말부터는 은행이 예금자보험금 계산에 필요한 예금 및 대출 정보를 상시로 유지·관리하게 된다.

◆국내 두 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이 은행연합회 정사원으로 가입했다. 이에 카카오은행은 지난 1월 가입한 케이뱅크에 이어 은행연합회의 22번째 정사원이 됐다. 카카오은행은 중신용자를 위한 비대면 중금리 대출, 카카오톡 기반 간편송금, G마켓 등 오픈마켓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출 상품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