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사)시니어벤처협회 정기총회에서 심임협회장에 추대된 신향숙 협회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과 홍재기 부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등 시니어벤처협회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니어벤처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 신향숙 신임 협회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주도 정책에 앞장 서겠다고 선언했다.

시니어벤처협회 지난 17일 서울 장안동 ‘다된다 창업센터’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참석한 이사들의 뜻에 따라 만장일치로 신향숙 부회장을 신임 협회장에 추대했다.

신향숙 신임협회장은 협회장 수락 인사말에서 “시니어 창업은 대한민국이 10년간 청년창업을 성장 동력으로 추진해왔다면 앞으로 시니어(40세 이상)의 창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일으킬 시대가 됐다”며 “그동안 대한민국을 $1,000 최빈국에서 $3만 불 수준의 선진국 문턱까지 일으킨 주역인 시니어의 창업을 지원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주도 정책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또 홍재기 시니어벤처협회 부회장은 “시니어벤처협회는 중기벤처부에서 승인한 협회로 중장년의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의 중책을 부여 받았다”며 “신향숙 신임협회장을 도와 우수한 기술과 경력을 가지고 있는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창업과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 청년층과의 ‘세대융합 일자리’ 프로젝트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장안동 ‘다된다 창업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시니어벤처협회가 공동 주최한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

또 창업교육에선 신향숙 신임협회장의 ‘기술창업 정부지원 정책 및 사례발표’주제와 최승훈 이사의 ’시니어 기술 창업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