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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거래동향

서울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물량↑·거래↓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1-18 17:4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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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고덕그라시움 건설현장. (윤민영 기자)
고덕그라시움 건설현장. (윤민영 기자)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오는 9월 입주를 시작하는 서울 강동구 고덕2단지 재건축현장인 고덕 그라시움이 입주를 8개월여 앞둔 시점에도 매매·전월세 물량이 풀리고 급매물이 출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매매·전세물량과 문의는 많지만 정작 실거래는 ‘0’에 가깝다는 반응이다.

실거래 접점에 있는 공인중개사들은 송파헬리오시티 물량과 강동구 내 물량 자체도 많은 것을 예로 들며 “무주택자를 제외하고는 각종 대출규제로 여름까지는 업계도 관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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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공인중개사는 “지금도 거래가 안되고 있는데 입주가 시작되고도 물량은 충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의 물건은 전용면적 82㎡(24평) 기준 9억~9억3000만원에 매매 물건이 나와 있으며 100㎡은 10억5000만원, 114㎡는 급매물의 경우 11억5000만원이며 평균적으로 12억선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공인중개소는 인근에 전매제한으로 묶여있는 고덕3단지, 5단지를 각각 재건축한 고덕아르테온과 고덕센트럴아이파크의 경우도 시세는 그라시움과 비슷하다는 반응이다.

강동구는 올해 고덕 그라시움 4932가구를 시작으로 2019년 고덕센트럴아이파크 1745가구, 2020년 고덕아르테온 4057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송파헬리오시티의 입주가 시작되며 전세가가 2억원씩 추락하고 있어 인근 지역인 강동구도 비슷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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