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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4일 코스피(-0.37%)와 코스닥(-0.61%)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0.85%)는 상승했다. 다만 상승주는 10개였고 하락주는 24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넷마블의 상승률이 높았다. 넷마블은 전일대비 4.12%(5000원) 올라 12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마블은 어제 하락세에서 오늘 반등했다. 특히 신작 ‘일곱개의 대죄’의 일본 흥행과 ‘BTS월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 골프존(+3.76%) 플레이위드(+1.27%) 펄어비스(+1.26%) 엔터메이트(+0.97%) 바른손이앤에이(+0.90%) 게임빌(+0.74%) 등이 상승했다.

반면 미투온의 하락률이 컸다. 미투온은 전일대비 5.60%(420원) 내려 70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투온은 4거래일연속 하락 중이다.

또 한빛소프트(-5.22%) 썸에이지(-5.15%) 더블유게임즈(-4.83%) SNK(-4.49%) 등이 4% 이상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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