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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일일동향

포스코건설, 3천억원 규모 도시정비사업 수주 외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19-11-25 22:1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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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신반포 18차 337동 재건축 조감도 (이미지=포스코건설)
신반포 18차 337동 재건축 조감도 (이미지=포스코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포스코건설이 지난 23일 리모델링과 재건축사업 총 2건을 수주해 3천억원 규모의 도시정비 사업을 수주에 성공했다.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1호로‘문정시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1316가구를 최고 25층 10개 동 1488가구 규모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600억원이다.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사업’은 기존 세대와 1대1방식으로 추진되는 재건축사업으로 공사비 약 530억원에 182가구와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한다.

롯데건설은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능동RFID 태그 및 리더 시스템을 통한 작업환경 안전화 기술’로 융합 부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건설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GS건설은 2019 미스코리아 선 이하늬씨와 함께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했고 호반그룹은 보육원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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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레일은 철도노조와 노사 교섭 타결에 성공했다. 철도노조는 9시경 업무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 ... 포스코건설, 3천억원 규모 도시정비사업 수주=포스코건설이 지난 주말새 3천억원 규모의 리모델링과 재건축사업을 따냈다.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1호로‘문정시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1316가구를 최고 25층 10개 동 1488가구 규모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600억원 가량이며, 수평·별동 증축을 통한 일반분양분은 172가구다.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사업’은 기존 세대와 1대1방식으로 추진되는 재건축사업으로 공사비 약 530억원에 182가구와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약 2조2천억원을 수주했다. 지난 1월 대구 중리지구아파트 재건축, 4월 서울 잠원훼미리 리모델링, 제주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 10월 서울 성수장미 재건축, 11월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 사업을 잇달아 수주한 바 있다.

○ ... 롯데건설,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융합 부문 국토부장관상 수상=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지난 21일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국토부장관상과 한국건설경영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롯데건설은 능동RFID 태그 및 리더 시스템을 통한 작업환경 안전화 기술을 인정 받아 융합 부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건설 현장에서 RFID 태그 및 리더 시스템을 작업자의 안전모와 건설장비에 각각 설치하여 장비 주변에 접근하는 근로자를 확인할 수 있고 접근 시 경고와 동시에 중장비 작동을 즉시 자동으로 감속 및 정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 ... GS건설, 미스코리아와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GS건설이 미스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에 김장김치를 전했다. 봉사 활동 참여자들은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에 20kg씩 배송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한 ‘2019 미스코리아 선’ 이하늬씨는 “이런 의미 있는 활동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봉사에 임하는 GS건설 직원분들과 가족분들의 열정에 감명 받았다” 고 말했다.

○ ... 호반그룹, 사랑의 김장 나눔=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3일 혜명보육원(서울 금천구 소재)을 찾아‘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호반그룹의 호반호텔앤리조트와 호반건설 임직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 ... 코레일-철도노조 노사 교섭 타결, 파업 중단=코레일과 철도노조가 노사 교섭에 파업 5일 만에 극적으로 타결했다. 지난 23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교섭은 오늘 오전 8시 경 끝났다. 철도 노조는 오전 9시경 업무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열차 이용에 큰 불편을 드려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리고 안전하게 열차 운행을 정상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여"앞으로 노사가 힘을 모아 국민 여러분께 신뢰받도록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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