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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베트남 총리와 면담 시간을 가졌다. (GS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28일 부동산업계의 기업에서는 허명수 GS건설의 부회장이 베트남 총리와 면담했다. 이들은 서로의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베트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대우건설은 체코에서 ‘한국-체코 원전건설포럼’을 개최했다.일신건영은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서 공동주택용지 1블록 낙찰자로 선정됐다. 2019년을 한 달 남짓 남겨 놓고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의 건설사들이 예비 입주자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이 외 정부·기관에서는 경기도시공사가 올해 마지막 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 예정이다. 국토부는 ‘서울 지역 실거래 관계기관 합동조사’의 1차 결과를 발표했다.

○ ... GS건설 최고경영진, 베트남 총리와 면담=GS건설 최고경영진이 방한 중인 응우옌 쑤언 푹 (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와 면담 시간을 갖고 베트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사업과 향후 신규 사업에 대한 베트남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푹 총리는 베트남에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GS건설의 여러 사업들에 대해 정부 차원의 관심을 표명하며 앞으로도 GS건설의 베트남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 ... 대우건설, 체코서 원전건설포럼 개최=대우건설(대표 김형)이 지난 26일 ‘2019 한-체 원전건설포럼(Korea-Czech Nuclear Construction Forum 2019)’ 및 ‘한-체 기업간 B2B 회의‘를 체코 현지 프라하 힐튼호텔(Hilton Prague)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우건설 원자력사업실장(상무 심재구)의 개회사 및 체코 전총리, 체코 건설협회장, 한수원 체코사무소장, KNA 국제협력실장(김일환)의 축사를 시작으로 대우건설, 두산중공업, SKODA JS社 등 각국의 기업체들의 수행역량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으며, 오후에는 체코 기업과의 B2B 회의를 통해 체코 신규원전 사업 수행 시 체코 기업과의 협업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 일신건영, ‘여주역세권 공동주택용지 1블록’사업 낙찰=일신건영이 여주시의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공동주택용지 1블록’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일신건영이 낙찰 받은 1블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일원에 위치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면적 59㎡~84㎡ 총 699가구다. 2020년 상반기 중 공급이 목표다.

한편 여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규모는 총 면적 47만3849㎡, 총 2257가구다.

○ ... 현대건설·대우건설, 다음 달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분양=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다음 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일대(팔달6구역 주택재개발)에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15층, 33개 동, 2586가구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39~98㎡ 15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은 ▲39㎡ 39가구 ▲43㎡ 188가구 ▲49㎡ 114가구 ▲59㎡ 513가구 ▲74㎡ 232가구 ▲84㎡ 460가구 ▲98㎡ 4가구 등이다.

○ ... 대우건설, 다음 달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분양=대우건설이 다음 달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15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를 분양한다.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7층, 12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1335가구이며 이 중 36~59㎡ 460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 ... 롯데건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견본주택 개관=롯데건설이 오는 29일 강원도 춘천시 약사촉진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총 873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660가구(전용면적 59~84㎡)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171가구 ▲73㎡ 135가구 ▲84㎡ 354가구다.

○ ... GS건설, ‘안양 아르테자이’ 견본주택 개관=GS건설이 경기도 만안구 안양 2동 일대에 들어서는 아르테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르테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12개 동, 총 1021가구이며 이 중 전용면적 39~76㎡ 545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23가구 ▲49㎡ 40가구 ▲59㎡ 340가구 ▲63㎡ 121가구 ▲76㎡ 21가구다.

○ ... 경기도시공사, 올해 마지막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예정=경기도시공사(대표 이헌욱)가 경기도 내 10개 지역의 저소득층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물량은 경기도내 10개 지역(안양·동두천·오산·파주·이천·김포·화성·광주·여주·양평)102가구다. 신청 기준은 모집공고일(22일) 기준 해당 시·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주거지원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만65세 이상) ▲월평균소득 70%이하 장애인 ▲월평균소득 50%이하인 자 등이다. 신청은 해당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다.

○ ... 국토부, ‘서울 지역 실거래 관계기관 합동조사’ 1차 결과 발표=국토부가 서울특별시 등 32개 기관이 참여하는 ‘2019년 서울 지역 관계기관 합동조사’의 1차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8월부터 9월까지 신고된 공동주택 거래 중 법 위반이 의심되는 거래 건수가 약 2000여 건이며 이 중 우선 조사대상을 1536건을 선별했다. 이 중 탈세 혐의가 의심되는 532건을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 ...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가속...서울 0.11%, 부산 0.17%↑=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전주 대비 서울의 집값은 0.11% 상승했으며 부산은 0.17%상승했다.

한국감정원은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에 대해 “양도세 중과 및 임대사업자 등록 증가 영향 등으로 시장에 전반적으로 매물이 부족하다”며 “저금리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 개발호재, 일부 매수대기자들의 공급 감소 우려 및 추가 상승 기대감 등에 의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부산 지역에 대해서는 “지난 6일 시행된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상승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매도-매수자간 희망가격 격차 확대로 매수자 관망세 확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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