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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일일동향

GS건설 자이, ‘2019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 순위 1위 외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19-12-09 18:43 KRD2
#GS건설(006360)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LH #해외건설협회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9일 부동산 업계에서는 GS건설의 자이가 ‘2019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창원 신월2구역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원격 드론관제시스템 구축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드론 관제시스템으로 건설 산업 외에도 산업 다방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파주운정3과 오산세교2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파주운정3는 대우건설 컨소시엄, 오산세교2는 우미건설 컨소시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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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외건설협회가 2020 베트남 투자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 ... GS건설 자이, ‘2019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 순위 1위 = ‘부동산114’가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 달 1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4737명을 대상으로 ‘2019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GS건설의 ‘자이’가 3년 연속 종합 1위인 것으로 집계됐다. 종합 순위 2위부터 9위는 순서대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성물산 래미안 ▲대우건설 푸르지오 ▲포스코건설 더샵 ▲롯데건설 롯데캐슬 ▲대림산업 e편한세상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우미건설 린 ▲두산건설 위브 순이다.

GS건설의 자이는 최초상기도,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공인중개사가 뽑은 베스트 브랜드’는 지난해에 이어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차지했다.

한편 부동산114는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대상은 ▲브랜드 상기도와 ▲선호도 ▲보조인지도 ▲투자가치 ▲주거만족도 ▲건설사 상기도 등 6개 항목의 응답률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정한다고 밝혔다.

○ ... HDC현대산업개발, 창원 신월2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이 창원 신월2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신월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7일 신월동 토월중학교 체육관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약 9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앞서 조합은 연이은 유찰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HDC현대산업개발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참여의사를 밝히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

신월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동 1566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3291억 원이며 2022년 3월 착공해 2024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 대우건설, 원격 드론관제시스템 구축 성공 = 대우건설(047040)이 건설 산업용 원격 드론관제시스템 ‘DW-CDS’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DW-CDS(Daewoo Construction Drone Surveillance)는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프로그램을 통해 관제센터에서 종합관제와 드론원격제어를 수행하는 것으로 4G·5G 통신망을 이용해 자체 개발한 영상관제플랫폼인 CDS.Live로 영상을 전송하여 최대 256개의 현장을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우건설은 DW-CDS을 통해 건설현장의 공사 진행 현황과 안전위험요소를 원격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특히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시설물의 안전점검, 건설자재 및 안전 시설물 확인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 시스템은 드론의 모든 비행정보 이력을 기록, 관리하는 블랙박스 역할을 해 위험상황발생시 원인규명에도 큰 도움을 준다.

대우건설은 향후 DW-CDS가 건설분야의 공정분석, 안전, 환경점검, 재해보상 등에 활용될 것이며 건설산업 외에도 재난, 소방, 인명수색, 교통관제, 무인교통관리시스템(UTM, Unmanned Traffic Management)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 LH, 2019년 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LH가 2019년 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로 파주운정3은 대우건설 컨소시엄, 오산세교2는 우미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LH는 파주운정3의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도시 경관을 고려한 공간계획과 생태 녹지를 볼 수 있는 통경축으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입주자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를 계획했고 생애주기를 고려한 가변형 평면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산세교2의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열린 단지를 구현해 입주민 편의를 높였고 청년층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주거공간을 설계하는 등 다양한 생활양식을 사업계획에 반영했다고 전했다.

○ ... 해외건설협회, '2020 베트남 투자시장 전망' 세미나 개최 =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가 해외건설협회 교육센터에서 ‘2020 베트남 투자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 관련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민간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와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와 한국경제TV K-VINA 센터에서 주관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베트남 건설협회의 응우엔 꾸옥 히엡(Nguyen Quoc Hiep) 회장이 기조연설을 했으며 베트남 2위 건설사인 호아 빈(Hoa Binh) 건설그룹의 르 반 하이(Le Van Hai) 회장도 참여해 우리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모색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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