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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일일동향

대우건설-삼성전자, ‘스마트홈 서비스’ 구축 MOU 외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4-27 18:54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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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27일 부동산업계에서는 대우건설(047040)과 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홈 서비스 구축’ 관련 MOU를 맺었다.

대우건설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입주민들에게 차세대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입주민들의 생활 패턴을 반영한 ‘시나리오 모드’ 등 보다 편리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차세대 스마트홈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 분양하는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이 계획에는 현재 대우건설이 삼성물산과 2파전 중인 ‘반포3주구’도 포함돼있다. 아울러 올해 입주하는 ‘푸르지오’들에도 일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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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정비사업 부문에서 벌써 누적 수주액 1조541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장위11-2’ 사업과 원주 ‘원동나래구역’ 사업을 따내며 4월이 가기 전 결국 1조 원을 넘겼다.

현대건설이 올해 수주한 정비사업은 ▲신용산북측2구역 재개발사업(3037억원) ▲부산 범천1-1구역 재개발사업(4160억원) ▲대전 대흥동1구역 재개발사업(853억원) ▲장위11-2구역(402억) ▲원주 원동나래구역(2089억원)으로 총 1조541억 원이다.

국토부는 해외 설계사무소·연구기관에서 선진 설계기법을 배워올 국외 연수생을 60여 명 모집한다. 이들은 ‘건축설계 인재육성 사업’에서 선발된 자들로, 참가자격은 ▲국내 및 해외 대학(원)의 건축 관련 학과 3학년 이상 또는 졸업 후 10년 이내인 자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지 7년 이내인 청년건축사다. 접수 기간은 6월 8일~19일까지다.

연수 기간은 최소 3개월~최대 12개월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3000만 원으로,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만 35명이 선발됐으며 이 중 13명은 현재 연수 중이다.

부동산 분야 스타트업, 창업 관련 경진대회도 이어졌다. LH는 올해 처음 ‘제1회 LH 토지주택 공공데이터 창업 경진대회’를 연다. 공모 분야는 LH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개발 2개 부문으로,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면 향후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 진출 기회, 온·오프라인 홍보, 1:1 멘토링 등을 지원 받는다.

포스코건설도 ‘차세대 건설 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열고 대상도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 최종 결선에서 선정된 3개 팀에는 창업지원금 300만 원이 각각 지급되고 지역별 대학 창업보육센터에 무상 입주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분양 관련 소식도 이어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의 청약접수를 시작하고, GS건설은 ‘신동탄포레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개관한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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