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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일일동향

삼성물산·대우건설, 반포3주구에 매력 어필 지속 외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5-20 18:14 KRD8
#삼성물산(000830) #대우건설 #한화건설 #경기도시공사 #LH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20일 부동산업계에서는 최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반포3주구’에 각사 제안의 특징 등을 내세웠다.

반포3주구의 시공자 선정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양사는 최근 조합에 매력 어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삼성물산은 ‘대안 설계’를 ▲대우건설은 ‘상가건물’을 내세웠다.

삼성물산은 반포3주구에 대안 설계를 제안하며 가구당 평균 8㎡의 면적 확보, 지하주차장 실 주차대수 확대 등을 계획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대안 설계로 대피공간과 실외기실을 통합하고 이를 통해 안방 발코니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또 지하주차장의 실 주차대수를 늘려 기존 4353대→4404대로 확장시키고 캠핑카 3대 공간도 추가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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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대형 상가건물인 ‘트릴리언트몰(Mall)’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인 ‘인팩트 지씨에프(INPACT G.C.F)’와 ‘유엔 스튜디오(UN Studio)’와 협업하고, CGV 등 유명 브랜드들의 입주의향서를 접수 받아 활성화 된 상가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외 옥상정원과 구반포역과 직접 연결되는 공간 등도 함께 제안했다.

한화건설은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의 ‘시그니쳐 디퓨져’를 개발했다. 콘셉트는 ‘도심 속 정원에서의 힐링’으로 시트러스 레몬 오일에 프리지아의 향을 더했다. 이번에 개발된 디퓨져는 견본주택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 적용돼 포레나만의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는 강변북로 토평IC~다산신도시 약 2km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성공적으로 개통했다. 약 476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이 공사는 상습 교통 정체구역 해소를 위한 다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1.2m 인상 공사를 국내 최초로 수행했다.

LH는 시흥장현지구 내 상업용지 6필지와 업무시설용지 4필지를 일반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상업용지 6필지는 1013㎡~2239㎡ 규모로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8층까지 건축 가능하며,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1597만 원~1755만 원 수준이다. 업무시설용지 4필지의 필지당 공급면적은 1402㎡~3910㎡,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1355만 원~1395만 원 수준이으로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10층까지 건축할 수 있고 오피스텔 설치도 가능하다.

한편 캠코는 2020년도 경력직 18명을 8개 분양에서 공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기업구조조정 4급(2명)·5급(3명) ▲도시계획 4급(1명)·5급(2명) ▲토목(1명) ▲안전(1명) ▲부동산(1명) ▲IT 5급(1명) ▲변호사(3명) ▲회계사 5급(3명)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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