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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22일 부동산업계에서는 대우건설(047040) 컨소시엄이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3개 블록(S1·S4·S5), 총 1698가구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 ▲태영건설 ▲금호산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동시분양에서는 청약일정은 동일하지만 당첨자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3개 단지 모두 청약일정은 11월 2일~4일이며, 당첨자 발표와 지정계약은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단지별 평균 3.3㎡당 분양가는 ▲S1블록(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2403만 원대 ▲S4블록(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2376만 원대 ▲S5블록(과천 르센토 데시앙) 2373만 원대다. 3개 단지 모두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로 진행된다. 중도금대출은 9억 원 이하 주택형에 기존 주택담보대출이 없을 시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인 최대 40%까지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한화건설 등과 함께 교량 슬래브 캔틸레버부에 탈착식 브라켓을 설치해 PC패널을 시공하는 공법으로 ‘건설신기술’을 득했다. 공식명칭은 ‘BBCM 공법’으로, 설명에 따르면 교량 공사 시 기존 재래식 공법 대비 미관상 보기에도 좋고, 일부 자재는 회수도 가능해 경제성도 좋다. 이 공법은 지난 2016년 롯데건설이 시공한 제2경인 연결고속도로 현장에 최초로 사용됐다.

LH는 ‘시흥장현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17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 공급대상 토지는 시흥장현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중 원주민 우선 공급분 필지를 제외한 일반 실수요자 대상 공급 필지다. 필지당 면적은 598㎡~1494㎡, 공급 예정 금액 3.3㎡당 704만 원~959만 원 수준, 건폐율 60%, 용적률 230%다.

포스코건설은 ‘더샵갤러리’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2일 인문학 콘서트를 시작으로 스틸아트와 사진 전시회, 인디밴드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더샵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됐다.

한편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강남 4구의 아파트값이 보합세를 보였다. 감정원은 강남 4구가 부동산 정책(7.10·8.4 등)에 따른 보유세 부담 등의 영향으로 전체 관망세를 보이고, 일부 단지 매물들이 누적되며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모두 보합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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