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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대한민국 대표 토종금융협동조합 꿈꿔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3-24 08:00 KRD7
#박차훈 #새마을금고 #토종금융협동조합

“회원의 신뢰가 새마을금고의 성장 비결이다”

NSP통신-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오른쪽)이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왼쪽)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오른쪽)이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왼쪽)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이 ‘디지털금융역량 강화’와 ‘사회적 책임 완수’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토종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회원의 신뢰가 새마을금고의 성장 비결이다”며“더욱 신뢰받고 쓰임 받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총 자산 200조 원을 달성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에서 달성해 더욱 뜻 깊은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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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변화의 중심에는 취임 3주년을 맞은 박차훈 중앙회장이 있다.

박 회장은 취임 후‘소통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일선 금고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며 다양한 업무혁신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체질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힘입은 새마을금고는 자산 200조 원 시대를 넘어 새마을금고 백년대계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방점은‘디지털금융역량 강화’와 ‘사회공헌활동 확대’에 맞춰져 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이미 스마트뱅킹 고도화, 고객(콜)센터 고도화, 통합민원시스템 구축 등 굵직한 디지털금융과제를 마무리 했다.

새해에는 태블릿 브랜치 확대와 더불어 빅데이터 환경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과 마이데이터 사업 등에 대해 본격 나선다.

특히 박 회장은 사회공헌의 경우 정부정책에 부응해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경영에 적극 나서며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성장 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영세 새마을금고 지원에도 나선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전국에 약 3200여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이중 상당수가 금융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지역에 위치해 있어 지역주민들에게는 꼭 필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으나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다.

이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영세 새마을금고를 적극 지원해 ‘상생경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새마을금고는 미얀마, 우간다 등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 금융플랫폼을 전파하는 역할을 해왔다.

2021년에도 국제협력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새마을금고 모델이‘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선도하는 포용 금융의 한류로 자리 잡게 할 계획이다.

또 지난 3월 11일에는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가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를 방문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베트남협동조합연맹간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새마을금고 국제협력사업은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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