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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동향

대우건설, 우즈베키스탄 진출 모색…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동반성장에 970억원 투입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10-06 17:42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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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정의윤 기자)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대우건설은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고 주요인사들과 면담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건설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 동반성장 활동 지원을 위해 협력사 중소기업과 양극화 해소 자율 협약을 맺고 향후복리후생, 경영안전자금 등 970억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우즈베키스탄 건설시장 진출 추진

대우건설 실무진과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고 현지 건설시장을 점검하고 정부 주요 인사들과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정 부회장은 타슈켄트 부시장과 타슈켄트 주지사등을 연이어 면담하면서 타슈켄트주의 신도시 및 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또 타슈켄트주 관계자도 양기하욧 지역의 테크노 파크 신도시 및 누랍샨 신도시 개발 등 다양한 인프라 건설참여 희망을 표명하고 포괄적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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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협력사·동반성장위원회,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 및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 동반성장위원회간 긴밀한 상생협력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를 해소시키고자 진행됐다. 특히 협력사에 대한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기술개발지원 등을 통한 임금지불능력 제고 지원, 경영안정금융 지원 등 97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도 함께 협의했다. 이외에도 협력사는 R&D,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 및 고용확대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협의했으며 동반성장위원회는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사례 도출 및 대외홍보 진행에 협의했다.

◆롯데건설, 조경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 런칭

롯데건설이 주거 상품에 적용할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를 선보였다.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는 자연을 연상시키는 ’Green’과 리듬과 활력을 뜻하는 ‘Groove’를 ‘X’로 조합해 휴식과 치유라는 조경의 근본적인 기능과 함께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입주민의 일상 속에 다채로운 리듬을 전달하고자 했다.

◆DL건설, ‘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DL건설은 전사 현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DL건설은 현장의 환경관리 분야의 전사적 개선과 함께 임직원들의 환경관리에 대한 책임 의식을 고취시키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DL건설은 오는 7일까지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DL건설은 제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최우수상(1위), 우수상(2~3위), 아이디어상(4~7위)를 선정해 포상한다. 우수상 이상 획득 시에는 DL건설을 대표해 사외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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