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HJ중공업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총 4270억원의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1공구 공사 수주하며 올해 수주 마수걸이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LH는 국민의 관점에서 본연의 역할 완수,실행력 있는 혁신,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마련을 목표로, 정책성과를 창출하고 국민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본사 및 지역등에 대한 인사를 실시하고 사장 직속인 ‘국민주거혁신실’ 등을 설치하며 본연의 역할 완수를 위한 조직체계를 알렸다.

◆HJ중공업,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1공구 공사 수주

HJ중공업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1공구 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에 선정되며 올해 시작과 함께 바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본 공사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수원 호매실지구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남부 구간 연장사업 중 제1공구 구간이다. 광교중앙역에서부터 총 연장 약 4km 복선철도와 지하 통합정거장 1개소 등을 신설하는 공사다. 총 낙찰금액은 4270억원(VAT포함)이며 HJ중공업은 45% 지분으로 본 컨소시엄의 주간사를 맡는다. 올해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오는 2024년에 첫 삽을 떠 60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LH, ‘국민주거혁신실‧고객품질혁신처’ 등 조직개편 후속 인사 실시

LH는 지난해 발표한 LH 혁신방안 등을 반영한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후속조치로 본사 및 지역(지사)‧사업본부(단) 부서장(1급)에 대한 승진 및 보임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국민 관점에서의 본연의 역할 완수, 실행력 있는 혁신,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마련을 목표로 정책성과를 창출하고 국민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층간소음 제로 아파트, 임대주택 품질개선, 선 교통-후 입주체계 실현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 사장 직속으로 ‘국민주거혁신실’을 설치했다. 이에 다양한 국민수요를 사업에 반영하고 관련 정책수행을 총괄한다. 또 수행 부서로서 ‘선교통계획처’ 신설을 통해 신도시급 교통 전담 수행조직을 강화해 선 교통-후 입주체계를 확립하고 기존 고객품질혁신단을 ‘고객품질혁신처’로 격상시켜 주택품질혁신을 위한 실행력을 강화한다. 이 외에도 사업비 및 사업량 비중이 큰 수도권의 경우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임대주택 입주민과 보상 고객 등의 접근성을 증진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조직 관할을 행정구역 단위로 조정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계묘년 새해 맞이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며 건설기술인들과 함께 하는 신년 출발을 알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으며 이후 역대 대통령 묘소와 전시관 등을 방문하여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