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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동향

GS건설, 시공자선정에 이어 수주까지…삼성엔지니어링, UAE와 또 한번 손잡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1-17 17:27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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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정의윤 기자)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억원 규모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또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07년 보르쥬OCU 프로젝트를 수주한데 이어 또다시 설계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UAE 가스전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

◆GS건설,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시공자 선정‧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재건축사업 수주

GS건설은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일원에 공동주택 996가구(B3층~35층, 5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8개월, 공사예정금액은 3342억원이며 2021년 매출액 대비 3.70%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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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GS건설은 8124억원 규모 다. 이 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2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723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기간은 공사착수일로부터 38개월이며 2021년 매출액 대비 8.99%에 해당하는 규모다.

◆삼성엔지니어링, ‘UAE 가스전 프로젝트’ 개발 참여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6일 UAE 국영 기업 아드녹으로부터 해일앤가샤 가스전 프로젝트 육상설비의 초기업무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 이 사업은 아부다비 서쪽 250km 지점 마나이프(Manayif)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UAE 북부 페르시아만의 해일(Hail) 가스전과 가샤(Ghasha) 가스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에 삼성엔지니어링은 프랑스 테크닙에너지, 이탈리아 테크니몽과 공동으로 상세설계 일부와 주요 장납기 기자재 발주, 최종 투자 결정을 위한 전체 EPC(설계‧조달‧시공) 견적 산출작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체 수주금액 8070만 달러(한화 약 1000억원) 중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분은 2720만 달러(한화 약 340억원)이 오는 7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한신공영, 국토부 ‘안전관리 수준평가’ 2년 연속 우수 이상 등급 획득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한신공영이 ‘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2년 연속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주요 평가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건설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등이며 5개 등급으로 나눠 최종결과를 산정했다. 앞서 한신공영은 지난 2021년 12월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도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2년 연속으로 중대재해가 없었던 한신공영은 2023년도 안전보건목표를 ‘중대재해 ZERO’로 정해 공표하고 올해에도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호반건설‧SK임업, ‘환경 분야 공동사업 추진’ 협약 체결

호반건설은 SK임업과 환경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그린 스마트시티,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스타트업을 함께 발굴하고 이를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탄소배출권 확보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사는 스타트업에 테스트베드를 지원하고 투자를 위한 펀드 조성 등에 협력한다. 또 환경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태영건설, TY홀딩스서 4000억원 규모 장기 자금 확보

태영건설은 오는 26일 지주회사인 TY홀딩스를 통해 4000억원 규모의 장기 자금을 지원 받는다. 태영건설에 따르면 자금조달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선제적으로 장기성 자금을 확보해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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