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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핸즈코퍼레이션(143210)은 자동차용 휠 전문 제조업체로 국내 최대 규모 및 글로벌 5위권에 해당하는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1분기기준 非현대기아차향 매출액은 약 52%에 달하고 있으며 GM, 르노닛산, VW등을 주요 공급처로 보유하고 있다.

한편 휠 생산 전공정에 걸친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2cavity 주조기를 보유해 경쟁업체 대비 1.6~1.7배 가량 높은 생산성을 갖췄다.

전반적으로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보이며 최근에는 인도 휠 생산업체인 락만으로 기술·설비 공급과 더불어 로열티 계약도 이뤄졌다.

2019년부터 모로코에서 생산능력 800만개의 공장을 가동한다. 모로코 Tangier 지역에서는 각종 incentive를 제공하며 2012년 이후 대규모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했고 2019년부터는 르노, PSA, 덴소, BYD, Valeo 등 유수 자동차·부품업체가 기존 생산능력을 늘리거나 신규진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모로코는 자국의 경제성장을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유럽의 자동차산업 물류·생산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모로코 공장의 1차 가동을 시작으로 현지의 르노와 PSA에 공급할 예정이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유럽지역내 외형성장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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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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