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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 가양동 CJ 공장 부지 개발 사업 현장 등 방문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05-23 13:3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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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서울시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CJ 공장부지 개발사업 현장 방문 모습 (사진 = 강서구의회)
서울시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CJ 공장부지 개발사업 현장 방문 모습 (사진 = 강서구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이종숙)는 지난 19일과 22일 이종숙 위원장, 전철규 부위원장, 이충현 의원, 조기만 의원, 홍재희 의원, 정재봉 의원 등이 참석해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장의 식재지 현장과 가양동 CJ 공장 부지 개발 현장을 각각 방문했다.

이종숙 도시교통위원장은 “나무 심기 식재지 현장을 관리하고 가꾸기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철저한 관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강서구의 푸른 숲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CJ 공장부지 개발 사업은 도시교통위원회 소관 사항이자 강서구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사안으로 위원회에서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으며 하루빨리 강서구민을 위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다린다”며 “마곡지구와 함께 상호 복합 작용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클러스터가 되어 강서구민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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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항동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식재지 현장은 지난 4월 5일 관내 기업들과 각종 단체 및 주민들 약 500명이 참여해 2400그루를 식재한 곳으로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해당 부서로부터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식재 상태 등 민원 사항 체크 및 지주목 점검 등 식재지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 22일 방문한 가양동 CJ 공장 부지는 가양동 일원에 수십년 간 CJ 공장이 있던 자리로 3개 동, 연면적 77만1586.55㎡의 민간개발이 예정된 곳이다.

지식산업센터 등 대규모 업무·상업 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강서구 주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9월 건축협정 인가 공고가 이루어 졌지만 올해 2월 구민 안전과 공공기여 방안의 세밀한 검토를 이유로 건축협정 인가가 취소돼 현재 개발사인 인창개발에서 강서구청을 상대로 ‘건축협정 인가 취소 처분의 취소’소송을 진행 중인 곳이다.

NSP통신-식목일 식재 현장 (사진 = 강서구의회)
식목일 식재 현장 (사진 = 강서구의회)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서 의원들은 현재 철거 시공사인 성수프론티어로부터 해체공사 진행 상황 등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로부터 개발 사업 추진 경위 등에 대해 보고받으며 현장의 실태를 파악하고 해당부지에 주민들이 원하는 주거시설이나 상업단지 등이 들어오길 바라며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것을 건의하고 철거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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