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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부산=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성영규)는 지난 22일 경남 김해와 경북 영주에서 활동 중인 사할린 동포 공연단에게 음향기기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2010년부터 러시아 사할린산 천연가스 도입과 연계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가스공사 부산경남본부가 사할린 동포 공연단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반주기, 스피커, 유무선 마이크 등을 제공했다.

성영규 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가족으로서 공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할린 동포 공연단은 김해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 90여명이 ‘하라쇼(러시아어로 ‘좋다’는 뜻) 공연단‘을 꾸려 귀국민들을 위로하는 공연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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