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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청년문화페스티벌’ 안전한 축제 만들기 위한 최종 점검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3-06-01 18:38 KRX7
#포항시 #이강덕시장 #경북청년문화페스티벌 #최종점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젊음의 거리 일부 도로 교통 통제, 신흥초 등 임시 주차장 운영

NSP통신-포항시는 오는 3일 상대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경북청년문화페스티벌 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일 최종 안전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 (사진 = 포항시)
포항시는 오는 3일 상대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경북청년문화페스티벌’ 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일 최종 안전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 (사진 =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오는 3일 상대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경북청년문화페스티벌’ 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일 최종 안전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정경원 자치행정실장의 주재로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경북청년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안전총괄과, 대중교통과, 건설교통과, 상대동 등 시 협조 부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전대책 및 질서유지, 임시 주차장 확보, 응급 의료지원, 교통 대책, 불법주정차 및 노점상단속 등 분야별 최종 점검 후 축제 현장인 상대동 젊음의 거리로 이동해 기관 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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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원 자치행정실장은 “청년들이 안전한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 확보에 힘써야 한다”며, “쌍용사거리 젊음의 거리 일원의 일부 도로가 통제되는 만큼 사전 교통통제 홍보를 통한 시민들의 혼선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경북청년문화페스티벌은 ‘청년의 꿈으로! 청년의 힘으로!’ 라는 부제로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경북청년연합회가 주관하는 청년들을 위한 거리문화축제로 포항시가 경상북도에서 첫 개최지가 됐다.

포항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일 오전 2시부터 4일 오전 2시까지 24시간 동안 젊음의 거리(파리바게트 사거리~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주요 도로의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의 노선을 임시로 변경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과 가장 가까운 상도중, 신흥초에 임시 주차장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경북에서 첫 개최지가 된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마켓, 청년 취·창업 정보제공 부스 운영, 거리 버스킹, 대학 댄스동아리 퍼포먼스 및 드림 콘서트 등 다양한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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