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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베버리지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십 대회에서 주요 상을 수상한 대구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 학생들과 지도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구보건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호텔제과제빵학과가 최근 경주대학교에서 열린 ‘2023 베버리지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십’ 대회 커피 브루잉 부문에서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4개의 상을 휩쓸었다.

사단법인한국카페레스토랑마스터협회와 한국커피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3년 상반기 최대 대회로 전국의 대학 학생들과 일반인, 외국인 등 15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출전한 대구보건대학교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커피 브루잉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금상(안원모), 은상(이혜령, 이정호), 동상(배원기)을 수상했다.

대구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는 1999년 첨단발효식품과에서 제과제빵을 교육한 이래, 2004년 대구지역 최초로 호텔제과제빵 전공을 설립해 25년 동안 현장 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한 명문학과다.

호텔제과제빵학과는 국제화, 전문화, 기능화 시대에서 다변화 되어가는 제과제빵과 커피 기술의 다양성을 습득하기 위해 이론, 실습 위주의 교육과 양질의 기술들을 다양하게 교육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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