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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바커케미칼 코리아’ 방문해 현장애로 청취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5-10-21 17:12 KRD7
#울산상의 #외국인투자기업 #바커케미칼 #바커그룹 #울산공장

바커케미칼코리아 방문해 현장간담회 개최

NSP통신-울산상의 - 바커케미칼 코리아 현장간담회 모습. (울산상의 제공)
울산상의 - 바커케미칼 코리아 현장간담회 모습. (울산상의 제공)

(울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과 차의환 부회장은 중소기업 현장 애로청취에 이어 21일 외국인투자기업의 애로수렴을 위해 독일 화학기업 바커그룹의 한국법인 업체인 ‘바커케미칼 코리아’를 방문해 조기홍 공장장과 외투기업의 주요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기홍 공장장은 “울산공장은 고부가 친환경 접착제 원료인 비나파스를 생산, 산업용 접착제 바인더로 판매하고 있으며 2년 전 울산공장 증설로 원가절감은 물론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페인트코팅, 건축, 카펫 시장 수요에 맞춰 원활한 제품 공급이 이루어짐에 따라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많은 외투기업들이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한 자구노력에 집중하고 있는데, 당사 역시 세계적 트렌드와 시장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주요국가에 각 산업별 특성에 맞는 연구센터를 운영, 현지에 최적화된 R&D방향을 설정해 광범위한 용도의 접착제 개발은 물론 자동차용 에어백소재, 코스메틱 분야까지 사업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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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 공장장은 “여러 차례 건의한 바 있는 공단 진입로 맨홀 매몰 및 유실로 사고의 위험이 많은 부분에 대해 울산상의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기업들 자구적 노력으로 해결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 울산상의를 비롯한 지자체들의 실질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울산상의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15년 무재해 달성 등 지역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외투기업에 대한 지자체의 지원과 관심이 높은 만큼 사회적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 며 “울산상의 역시 외투기업들의 투자환경 개선과 애로해결을 위해 모든 채널을 동원하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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