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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과 함께 책으로 소통…‘안산의 책’ 3권 선정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3-23 16:1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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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23 안산의 책으로 선정된 작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산시)
2023 안산의 책으로 선정된 작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 한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2023 안산의 책’을 선정했다.

안산의 책은 ▲김경일 작가의 ‘적정한 삶’(일반부문) ▲문경민 작가의 ‘훌훌’(청소년 부문) ▲유소정 작가의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어린이 부문)가 각각 선정됐다.

안산의 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안산시 대표 범시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시민들의 도서 추천과 투표,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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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작가의 ‘적정한 삶’은 복잡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행복은 어떤 의미인지 일깨워 주는 책으로 인지심리학이라는 생소한 분야를 독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다.

문경민 작가의 ‘훌훌’은 입양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현실적인 사회문제와 그로 인한 청소년들의 심리 갈등을 통해 몰입감 있게 풀어냈으며 유소정 작가의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 는 일상생활과 가상현실을 넘나드는 미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현실 속 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의 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지식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독서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2023 안산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책 읽는 문화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하루 10분 독서운동, 북크로싱 독서운동 등 다양한 독서 진흥 정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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