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강릉시, 한복문화 활성화 ‘강릉시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3-05-30 14:01 KRX7
#강릉시 #강릉시청 #김홍규시장 #강릉한복문화창작소

문화·예술 거점 시설 옥천동 소재 구슬샘 문화창고, 한복 산업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NSP통신-강릉시청 전경. (사진 = 강릉시)
강릉시청 전경.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일상 속에서 한복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강릉시 한복문화 창작소’를 조성한다.

6월부터 1차년도 총사업비 6억원의 규모로 기존에 문화·예술 거점 시설로 활용하던 옥천동 소재 구슬샘 문화창고를 한복 산업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지난달 ‘2023년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억 5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진행한다.

G03-8236672469

한복문화 창작소는 지역 내 공간 조성을 통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한복 문화 활성화 거점 기반 조성을 목표로 ▲연구·창작지원 ▲교육(학생)·인력양상 ▲체험·전시·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인 강릉 문화원과 함께 공모사업 로드맵에 따라 창작소 시설구축(1년차), 경쟁력 강화(2년차), 자생력 확보(3년차)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복문화 창작소를 거점으로 교육과 지역문화재(강릉대도호부) 연계 행사를 병행해 전시, 체험 및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지역 업체의 우수한 한복 제작 기술력과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 등 지역의 전통문화와 접목해 강릉의 특색있는 한복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복문화창작소를 통해 우수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통 예향의 도시 강릉을 드높이고 전통문화산업을 기반으로 관광산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