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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등 국민의힘 초선들, 8일간 청와대 앞 1인 시위 종료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12-04 23:19 KRD2
#최승재 #국민의힘 #김은혜 #강민국
NSP통신-(사진 왼쪽부터) 국민의힘 소속 정희용, 송언석, 김은혜, 최승재 국회의원 (강은태 기자)
(사진 왼쪽부터) 국민의힘 소속 정희용, 송언석, 김은혜, 최승재 국회의원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승재 국회의원 등 국민의힘 초선 의원 11명이 지난 11월 27일부터 시작했던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8일 째인 12월 4일 ‘초선 1인 시위 최종 보고서’ 발표를 끝으로 종료했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은 이번 최종 보고서에서 “8일 전 절대 이대로 있을 수 없다는 김은혜 의원의 문제 제기로 밤새 성명서를 쓴 김은혜 의원과 함께 초선들이 성명서를 발표하려고 국회 소통관에 모였다”며 “성명서 발표 후 1인 시위를 제안한 강민국 의원을 따라 초선 의원들의 1인 시위가 시작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후 영하의 날씨에 김은혜, 최승재 의원 등이 자정까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계속하는 등) 결기를 보이자 너나 할 것 없이 계획되지 않은 그러나 정교한 릴레이 1인 시위가 한치의 공백없이 전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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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들은 “밤마다 영하의 추위에 청와대를 지켰던 멤버들은 오늘도 그 자리를 지켰다”며 “모두가 리더였고 원팀(one team) 이었다”고 서로를 칭찬했다.

이어 “특히나 당 지도부와 선배님들의 격려는 초선 모두에게 버팀 몫이자 큰 에너지가 되었다”며 “그간 전원이 뜨거운 우정과 서로에 대한 신뢰를 갖고 (1인 시위를) 마무리하기까지 한 팀이 돼 움직 였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들은 “내일부턴 초선이 아닌, 국민의힘 의원으로서 주 대표님 이하 선배님들의 지도와 격려 속에 국민만 바라보며 뜨겁게 싸워 나가겠다”며 “이것으로 (청와대 앞) 8일간의 가슴 뜨거웠던 1인 시위를 마무리 한다”고 최종 보고했다.

NSP통신-(사진 왼쪽부터) 국민의힘 소속 이용, 박형수, 김승수, 송언석, 태영호, 박대수, 김은혜, 최승재, 배현진, 정희용, 김병욱 국회의원 (강은태 기자)
(사진 왼쪽부터) 국민의힘 소속 이용, 박형수, 김승수, 송언석, 태영호, 박대수, 김은혜, 최승재, 배현진, 정희용, 김병욱 국회의원 (강은태 기자)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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