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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 심사 대상자 명단유출…SH공사, “경찰 수사의뢰 예정”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08-02 13: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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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유출 파일엔 개인정보 포함 안 돼”

NSP통신- (SH공사)
(SH공사)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이날 YTN의 “SH청년주택 심사 대상자 명단 유출...내부 보안관리 ‘허술’” 제하의 기사에 대해 사과하며 유출 경로파악 및 경찰에 수사의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지난달 27일 홈페이지 공고문을 관리하는 ‘홈페이지 자료관리 시스템’에 게시 예약이 설정 등록된 ‘역세권 청년주택 서류심사 대상자’ 명단 파일이 오후 4시경에 발표 예정이었다.

이 과정에서 SH공사는 “같은날 오전 11시 네이버 임대 관련 카페에 게시된 것을 인지했고 해당 파일에는 개인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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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SH공사는 내부확인 결과 “유출자가 공사의 내부 ‘홈페이지 자료관리’ 특정 화면에 불법 접속해 등록된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관련 자료를 다운로드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바로 외부 접근이 불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SH공사는 이와 관련해 “홈페이지에 사과 글을 게시하고 이와 유사한 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보안 강화 예정”이라며 “유출 경로 파악 및 정확한 조치를 위해 경찰에 수사의뢰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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