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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이 관내 434개 전 마을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 (부여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군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기반을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관내 434개 전 마을에 방범용 CCTV 를 설치한다.

마을 방범용 CCTV는 농촌지역의 농·축산물 절도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효과가 크고 교통사고, 폭행 등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범인을 찾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한 실종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농촌마을의 특성상 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전체 마을 CCTV 설치사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총 415대의 CCTV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각종 사건, 사고 발생으로 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특히 야간 CCTV 해상도를 높이기 위해 밝고 안전한 LED 보안등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이용우 군수는 “24시간 365일 마을을 지키는 CCTV 설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군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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