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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삼성전자 반도체 방진복 친환경으로 만든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3-30 09:4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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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으로 공급 확대할 계획

NSP통신- (사진 = 효성티앤씨)
(사진 = 효성티앤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효성티앤씨가 글로벌 리사이클 섬유 브랜드인 ‘리젠’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현장에서 착용하는 방진복을 만든다.

효성티앤씨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을 비롯해 화성, 수원 등 인근 지자체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젠으로 친환경 방진복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방진복 제작에 재활용되는 페트병은 약 1000만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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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효성티앤씨의 리사이클 섬유다. 컨트롤 유니언으로부터 글로벌 리사이클 표준 인증(GRS)을 획득한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다.

효성티앤씨는 올해 1월부터 삼성전자 평택 사업장 일부에 리젠 방진복을 공급했고 삼성전자의 기흥, 화성 사업장까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티앤씨의 글로벌 친환경 섬유 기술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의 방진복에 활용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효성티앤씨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의 ESG 경영이 확대될 수 있도록 친환경 기술 개발과 적용 확대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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