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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구호로 끝나던 ‘청렴 숙제’ 간부가 직접 푼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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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업무 속에서 이행해야 할 ‘업무 표준’ 정착

-20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혁신추진단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 화성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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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혁신추진단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 = 화성도시공사)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가 구호에 머무르다 끝나는 것이 아닌 실천으로 옮기는 청렴 행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고위직 간부들이 직접 주도하는 ‘청렴혁신추진단’ 꾸리고 지난 20일 청렴문화를 실무영역으로 무대를 옮겼다.

솔선수범과 실행력에 바탕을 두고 각 부서 실·처장들이 청렴 관제를 스스로 발굴해 2,3분기에 걸쳐 각각 1건씩 과제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슬로건을 들고 구호를 외치거나 사진을 찍는 보여주기식 행동을 끝낸다는 방침이다.
새로쓰는 청렴문화 결과 내놔야
앞서 지난 1월 진행된 청렴 실천 선언식 이후 제기될 수 있는 ‘일회성 쇼’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실제 결과물을 내놓아야 하는 책임 중심 체계로 전환된 것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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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고위직이 직접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점검하는 방식이 조직 전반에 긴장감을 불러 온다.
공공기관 청렴도 낙수효과 기대
HU공사는 이번 추진단 운영을 통해 청렴을 단순한 도덕적 가치가 아닌 일상 업무 속에서 이행해야 할 ‘업무 표준’으로 정착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간부급이 직접 과제 이행의 주체로 나서면서 하위직 직원들에게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를 전파하는 ‘낙수 효과’를 노리고 있다.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부터 무거운 책임감을 짊어지게 함으로써 대외적인 신뢰도를 회복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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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청렴은 구체적인 실천이 뒷받침되야 하며 투명한 공기업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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