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일상 뒤에 숨겨진 인간 본연의 고독과 슬픔을 정제된 언어로 포착

홍봉기 작가의 슬픔은 번역되지 않는다 시집 (= 홍봉기 작가)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언론인이자 인문학 저술가, 디지털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홍봉기 씨가 자신의 첫 시집 ‘슬픔은 번역되지 않는다’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번 시집은 저자가 온전히 홀로 마주했던 슬픔의 감정들을 정제된 언어로 빚어낸 기록이자 스스로 ‘슬픔과 은밀히 내통한 사내가 남긴 흔적’이라 부르는 고독의 문장들이다.
책은 속도와 효율만을 강조하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미처 들여다보지 못했던 내면의 풍경을 차분히 조명한다. 저자는 세상의 이면을 바라보는 언론인으로서의 시선과 인간 본연이 가진 고독에 대한 깊은 성찰을 시편 곳곳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특히 이번 시집은 화려하고 세련되게 다듬어진 미사여구 대신 차마 다 말하지 못해 남겨진 '침묵의 가치'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는 점에서 서정성을 더한다.
저자는 책머리를 통해 “슬픔은 국경이 없고 형태도 없으나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는 자신만의 방을 가지고 있다”며 “그 방에서 홀로 길어 올린 문장들은 때로 서툴고 때로 차갑지만 결코 다른 말로 치환될 수 없는 나 자신의 진실이었다”고 고백한다.
박경리 토지문학제 소설부문 대상을 수상한 양관수 작가는 “치열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진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해 온 저자의 시집”이라고 평했다.
글과 그림,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해 온 저자의 이력답게 이번 시집 역시 시각적이면서도 철학적인 사유가 돋보인다.
시집 ‘슬픔은 번역되지 않는다’는 지치고 외로운 현대인들의 저녁에 따뜻한 '곁'을 내어줄 예정이다.
이번 시집은 저자가 온전히 홀로 마주했던 슬픔의 감정들을 정제된 언어로 빚어낸 기록이자 스스로 ‘슬픔과 은밀히 내통한 사내가 남긴 흔적’이라 부르는 고독의 문장들이다.
책은 속도와 효율만을 강조하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미처 들여다보지 못했던 내면의 풍경을 차분히 조명한다. 저자는 세상의 이면을 바라보는 언론인으로서의 시선과 인간 본연이 가진 고독에 대한 깊은 성찰을 시편 곳곳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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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책머리를 통해 “슬픔은 국경이 없고 형태도 없으나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는 자신만의 방을 가지고 있다”며 “그 방에서 홀로 길어 올린 문장들은 때로 서툴고 때로 차갑지만 결코 다른 말로 치환될 수 없는 나 자신의 진실이었다”고 고백한다.
박경리 토지문학제 소설부문 대상을 수상한 양관수 작가는 “치열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진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해 온 저자의 시집”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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