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이번 주 정부는 2027년 의약품 수출 16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1.1조 원 규모의 AI 제조 혁신 예산을 투입하며 산업 전반의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시장은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확실한 모멘텀 확보와 중견 제약사들의 수익성 중심 경영이 두드러진 한 주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기 공급 계약 공시를 통해 매출 가시성을 높였고 셀트리온은 규제 환경 변화를 발 빠르게 사업 전략에 반영하며 리스크 관리 역량을 증명했다. 특히 HK이노엔과 SK바이오팜 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선진적 조직 문화를 강조하며 내실 경영에 방점을 찍었다. 자극적인 테마보다는 실적과 규제 대응이라는 펀더멘털에 집중하는 보수적인 시장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맑음’ = 가장 눈에 띄는 소식은 3월 13일에 나온 2796억 원 규모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주 소식이다. 사실 이 계약은 2024년에 처음 맺어졌던 것인데 당시에는 계약 금액이 공시 의무 기준에 미달해 공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주에 고객사 측에서 물량을 확정하면서 약 2800억 원이라는 구체적인 수치가 세상에 공개됐다. 이는 작년 매출의 6%가 넘는 큰 규모며 2032년까지 장기 공급이 확정되면서 5공장 가동을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 기반에 의미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는 분위기다.
◆ 셀트리온 ‘맑음’ = 미국 FDA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승인 시 ‘미국 외 지역 대조약’ 사용을 허용하는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그동안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를 팔려면 비싼 미국산 대조약을 사서 임상을 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 유럽 등 다른 나라에서 승인된 약을 대조약으로 써도 된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업계에서는 셀트리온이 이를 통해 임상 비용을 약 25% 정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비용이 줄어드는 만큼 더 많은 신약 후보 물질(파이프라인)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긴 것으로 전망으로 풀이된다.
◆ 휴젤 ‘맑음’ = 휴젤은 이번 주 태국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피부과학회(DST)에 참여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단순히 부스만 차린 게 아니라, 현지 의사들을 모아놓고 자사의 톡신 제품인 '보툴렉스'가 얼마나 효과적인지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는 심포지엄을 열었는데요. 태국은 아시아에서 성형·미용 시장이 매우 큰 곳이라, 이번 행보를 통해 동남아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HK이노엔 ‘맑음’ = 지난 12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HK이노엔은 전사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업체 대표까지 직접 나서서 질환 인식 개선에 힘썼다며 이는 단순히 봉사활동 차원을 넘어 자사가 보유한 신장 질환 치료제의 전문성을 강조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주력 제품 외에도 만성콩팥병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으로 굳히려는 모습으로 보인다.
◆SK바이오팜 ‘맑음’ = SK바이오팜은 이동훈 사장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되며 기업 문화와 리더십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공시에 따르면 2025년 매출 7067억원 기록과 영업이익 2039억 달성했다. 뇌전증 치료제인 엑스코프리의 미국 매출이 워낙 잘 나오고 있어 경영 안정성에 점수를 얻은 모양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맑음’ =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디캣 위크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알렸다. 업체 관계자는 수주가 가능한 기업들과 미팅을 하면서 잠재 고객사들과 협력 기회를 찾아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과 미국 양쪽에서 생산이 가능한 듀얼 사이트 체계가 경쟁사와 다른 강점이라는 게 업체 측 시각이다. 아울러 지난해 미국 바이오테크 아시모브와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세포주 개발부터 원료의약품 생산까지 약 8.5개월 내 처리가 가능한 통합 서비스 체계를 갖춰나간다는 복안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맑음’ =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9일 몽골 현지 파트너사 간엠파마를 초청해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업체는 종합감기약·골다공증치료제·소염진통제 등 주요 품목의 몽골 시장 확대와 함께 항암제 신규 수출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알카펜시리즈는 올해 제제를 손질해 몽골 현지에 새 버전을 내놓는다는 복안이다.
◆휴온스 ‘맑음’ =휴온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후보물질 HUC1-394의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2일 전했다. 업체 측은 HUC1-394가 체내 염증 해소 과정에 관여하는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기전을 갖는 펩타이드 기반 점안제라고 소개했다. 이번 승인에 따라 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에서 안구건조증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일동제약 ‘맑음’ = 이번 주 별다른 공시는 없었으나 내부적으로 경구용 비만 치료제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올해를 흑자 전환과 신약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고 내실을 다지는 분위기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맑음’ = 가장 눈에 띄는 소식은 3월 13일에 나온 2796억 원 규모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주 소식이다. 사실 이 계약은 2024년에 처음 맺어졌던 것인데 당시에는 계약 금액이 공시 의무 기준에 미달해 공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주에 고객사 측에서 물량을 확정하면서 약 2800억 원이라는 구체적인 수치가 세상에 공개됐다. 이는 작년 매출의 6%가 넘는 큰 규모며 2032년까지 장기 공급이 확정되면서 5공장 가동을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 기반에 의미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는 분위기다.
◆ 셀트리온 ‘맑음’ = 미국 FDA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승인 시 ‘미국 외 지역 대조약’ 사용을 허용하는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그동안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를 팔려면 비싼 미국산 대조약을 사서 임상을 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 유럽 등 다른 나라에서 승인된 약을 대조약으로 써도 된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업계에서는 셀트리온이 이를 통해 임상 비용을 약 25% 정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비용이 줄어드는 만큼 더 많은 신약 후보 물질(파이프라인)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긴 것으로 전망으로 풀이된다.
◆ 휴젤 ‘맑음’ = 휴젤은 이번 주 태국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피부과학회(DST)에 참여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단순히 부스만 차린 게 아니라, 현지 의사들을 모아놓고 자사의 톡신 제품인 '보툴렉스'가 얼마나 효과적인지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는 심포지엄을 열었는데요. 태국은 아시아에서 성형·미용 시장이 매우 큰 곳이라, 이번 행보를 통해 동남아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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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맑음’ = SK바이오팜은 이동훈 사장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되며 기업 문화와 리더십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공시에 따르면 2025년 매출 7067억원 기록과 영업이익 2039억 달성했다. 뇌전증 치료제인 엑스코프리의 미국 매출이 워낙 잘 나오고 있어 경영 안정성에 점수를 얻은 모양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맑음’ =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디캣 위크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알렸다. 업체 관계자는 수주가 가능한 기업들과 미팅을 하면서 잠재 고객사들과 협력 기회를 찾아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과 미국 양쪽에서 생산이 가능한 듀얼 사이트 체계가 경쟁사와 다른 강점이라는 게 업체 측 시각이다. 아울러 지난해 미국 바이오테크 아시모브와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세포주 개발부터 원료의약품 생산까지 약 8.5개월 내 처리가 가능한 통합 서비스 체계를 갖춰나간다는 복안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맑음’ =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9일 몽골 현지 파트너사 간엠파마를 초청해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업체는 종합감기약·골다공증치료제·소염진통제 등 주요 품목의 몽골 시장 확대와 함께 항암제 신규 수출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알카펜시리즈는 올해 제제를 손질해 몽골 현지에 새 버전을 내놓는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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