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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 및 ‘청렴문화’ 만들기 추진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5-01-21 16:22 KRX7
#안동시 #설 명절 대비 #종합상황실 #주차장 무료 개방 #청렴캠페인

종합상황반, 재난안전관리, 응급의료대책, 도로, 교통수송, 환경관리 등 11개 분야
설 명절 전후 부패행위 예방 위해 내부 직원들에게 ‘청렴주의보’ 발령

NSP통신-안동시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 추진, 명절 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11개 분야 180여 명 비상근무 실시, 오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종합대책 추진, 공영노상, 옥동, 터미널, 시장공영, 웅부공원 유료주차장 무료 개방 (사진 = 안동시)
안동시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 추진, 명절 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11개 분야 180여 명 비상근무 실시, 오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종합대책 추진, 공영노상, 옥동, 터미널, 시장공영, 웅부공원 유료주차장 무료 개방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설 연휴 (25일∼ 30일) 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20일 권기창 안동시장 주재로 2025년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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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재난안전관리, 응급의료대책, 도로, 교통수송, 환경관리 등 11개 분야 180여 명의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각종 사건 사고 및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민생안정 및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안동사랑상품권 10% 할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 실시, 농․축․수산물 등 설 성수품 특별 단속 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설 명절 중 24시간 응급의료기관(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안동의료원)이 운영된다.

연휴 기간 중 공영노상, 옥동, 터미널, 시장공영, 웅부공원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귀성객과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한다.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청소․환경 관리반을 운영, 시장과 상가 등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연휴 전 쓰레기를 수거하고, 연휴 중에는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을 신속 처리할 예정이다.

생활 쓰레기는 설 당일 29일에는 수거 되지 않으므로 그 전날인 28일에는 쓰레기 배출 자제가 요구된다.

이외에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위문 활동을 실시한다.

설 연휴 첫날 25일에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맞이 인사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설 연휴 기간 안동시민과 안동을 찾는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전 부서의 행정력을 집중해 도로, 교통, 재난안전 등 분야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동시는 20일 시청 웅부관 앞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권기창 시장 및 간부 공무원이 함께했으며 흐트러지기 쉬운 명절을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웅부관 1층 로비에는 ‘설 명절 마음만 받겠습니다’ 라는 문구가 기재된 배너를 설치해 직원과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시 공무원의 청렴 의지를 전했다.

청렴 취약기간인 설 명절 전후 부패행위 예방을 위해 내부 직원들에게 ‘청렴주의보’를 발령해 공직기강 확립에 힘썼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청렴캠페인을 시작으로 2025년 안동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청탁금지법을 준수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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