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SP통신 특별기획 -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6·3 대통령선거 D-24

여론 조사

선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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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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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 PHOTO]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험지 경북서 경청투어 시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험지 경북서 ‘경청투어’ 시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보수 텃밭이자 당의 험지로 꼽히는 경북을 찾아 지지세 확장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는 9일부터 1박 2일간 경주·영천·김천시와 칠곡·성주·고령군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경북에서 3차 ‘경청 투어’를 진행한다. 경북 첫 방문지로 경주를 선택한 이 후보는 용황동의 한 아파트 상가를 찾았다. 이날 많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이 후보의 경주 방문을 보기 위해 수백 명의 지지자와 당원이 집결했다. 이 후보는 상가를 찾은 시민 및 지지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한 문구점에 들어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경기부양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거리유세에서 “12월 3일 내란의 밤에도 우리 국민은 맨주먹으로 총과 장갑차를 이겨냈다”며 “투표는 총보다 강한 만큼 경주시민들께서도 6월 3일 꼭 투표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재출발을 함께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번 대선을 통해 전 세계는 문화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와 첨단기술 등 모든 면에서 더욱 높아진 대한민국을 보게 될 것”이라며 “주권자인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새로운 나라이자 희망 넘치는 나라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는 “APEC 준비가 조금 부실하다는 말이 있어 국회 차원에서 잘 챙기라고 제가 이야기 해놨다”면서 “APEC을 잘 준비해 경주가 다시 일어서고 천년 고도의 찬란한 문화가 화려하게 꽃피워 전 세계적으로 꼽히는 대단한 도시로 다시 우뚝 서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이날 경주 방문에 이어 영천에 있는 영천공설시장을 찾았다.
13시간전
[NSP PHOTO]김문수, 북한 미사일 도발에 정책발표…북핵에 대응할 힘이 있어야 진짜 평화
김문수, 북한 미사일 도발에 정책발표…북핵에 대응할 ‘힘’이 있어야 ‘진짜 평화’
김문수 후보의 단일화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당 수뇌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아직 입장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김 후보측은 정치적 상황에 대한 대답 대신 핵 안보에 관한 정책발표에 나섰다. 이는 지난 8일 북한이 동해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에 나선 것에 대한 대응 행보라는 분석이다. 여의도 김문수 캠프에서 북핵 억제력 강화”공약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김 후보는 윤의철 전 합참자장, 송운수 한국외대 국가안보학 교수 등을 포함한 자문위원단을 통해 정책을 세부화하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정책의 골자는 ▲한미동맹 강화 ▲핵 억제력 확보 ▲핵 잠재력 강화 ▲북핵 위협 대책 ▲핵추진 잠수함 개발 등이다. 먼저 입을 뗀 김 후보는 “미국 전략자산을 상시 주둔에 준하는 수준으로 전개하고 한미 핵·재래식 통합(CNI) 훈련을 내실화하겠다”며 “한미방위조약에 ‘핵공격 보호조항’도 추가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핵 억제력 확보에 관해서는 “킬체인(북한의 공격 전 선제 공격)을 보완하기 위해 미사일 수단 이외 미국의 ‘발사의 왼편작전(Left of Launch)’과 같은 사이버전자전 기술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형 아이언돔을 확장하는 ‘스카이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을 더했다. 즉 김 후보의 북핵 대책은 ‘전면적인 핵 무장’ 보다는 바로 전 단계의 ‘잠재력 확보’와 ‘억제력 강화’가 주축이다. 이는 한미동맹을 더 강화하는 측면으로 진행될 것이며 국제규정 등을 준수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김 후보는 “힘이 없는 평화는 가짜 평화”라며 “한미신뢰를 바탕으로 힘에 의한 ‘진짜 평화’를 지키겠다”고 외쳤다. 한편 김 후보는 단일화나 의총참석 관련한 질문은 받지 않으며 신중한 입장을 고수했다,
16시간전
[NSP PHOTO]김문수 당 지도부, 김문수 끌어내기 손 떼라 당무우선권 발동
김문수 “당 지도부, 김문수 끌어내기 손 떼라” 당무우선권 발동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지도부에 “강제 후보 단일화라는 미명으로 정당한 대통령후보를 끌어내리려는 작업에서 손 떼라”고 밝혔다. 그는 “다음주 수요일에 방송토론, 목요일과 금요일에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 하자”고 말했다. 8일 김 후보는 오전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후보로 당선된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려는 당 지도부의 작업이 어제 밤 늦게 확인됐다”며 “본선 후보 등록도 하지 않겠다는 ‘무소속’ 후보를 위해 김문수를 끌어내리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당 지도부에 반문했다. 이어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향해서도 “이런 시나리오를 사전에 알고 계셨나”며 “그래서 우리 당의 치열한 경선이 열리고 있을 때 대행직을 사임하고 무소속 후보로 등록한 것인가”라고 물었다. 또 “국민의힘 지도부는 사전에 계획한 듯 후보 등록도 하지 않겠다는 무소속 후보를 위한 선대위를 꾸리고 있었다”며 경선 후보는 들러리였나“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당무우선권’도 꺼내들었다. 당원당규 제74조, 제74조의 2에 따르면 “대통령후보자는 선출된 날로부터 대통령선거일까지 선거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필요한 범위 내에서 당무 전반에 관한 모든 권한을 우선해 가진다”,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대통령후보자선출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후보자선거관리위원회가 심의하고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정한다. 단 대통령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대통령후보자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전까지 당 대표·최고위원을 사퇴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김 후보는 “현 시점부터 당 지도부의 강압적 단일화 요구를 중단하라”며 “그리고 이재명의 민주당과 싸움 전선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당 지도부가 준비했던 한 전 총리와의 토론회도 불참 선언했다. 그는 “후보의 동의를 받지 않고 당이 일방적으로 정한 토론회는 불참하겠다”며 “이것은 불법이다”라고 강조했다.
2025.05.08
G01-788893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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