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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대통령선거 대비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 설치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5-04-10 10:18 KRX7
#여수경찰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사범 #불법단체동원 #5대 선거범죄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일까지 24시간 선거범죄 집중 단속

NSP통신-여수경찰서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했다. (사진 = 여수경찰서)
여수경찰서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했다. (사진 = 여수경찰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경찰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9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했다.

여수경찰은 이날 전남청을 비롯한 도내 22개 경찰서와 동시에 선거 수사상황실을 개소하고 6월 10일까지 본격적인 선거사범 수사 및 상황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촉박한 선거일정 등에 따른 사회적 혼란 및 갈등을 예방하고 공명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신속하고 빈틈없이 선거범죄에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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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사전담팀(13명)을 가동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유형의 선거범죄를 ‘5대 선거범죄’로 선정했다.

이에 불법행위를 실행한 자는 물론 배후에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 추적하는 등 소속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강도 높게 단속할 예정이다.

박규석 여수경찰서장은 “작은 오해도 없도록 철저히 중립을 유지하며 각종 선거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나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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