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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울산 뉴코아아울렛, 곰장어시장에 방문해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 =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대구에 이어 울산에 방문해 “울산을 대한민국만이 아닌 세계 공업 혁명을 이룩한 세계 공업 수도, 세계 산업 수도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13일 김 후보는 뉴코아아울렛 울산점에서 곰장어골목, 센트럴플라자까지 거닐며 선거유세를 했다. 그는 시장 상인들, 시장에 방문한 고등학생들, 청년들, 어르신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응원구호를 함께 외쳤다.

13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울산 뉴코아아울렛, 곰장어시장에 방문해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 = 강수인 기자)
김 후보는 “조선 능력을 가지고 대만의 배를 만들뿐 아니라 미국의 모든 조선소나 미국의 해군함정 잠수함, 핵추진잠수함 등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은 우리 울산에 현대중공업이 최고”라며 “현재 석유화확이 어려운데 울산에서 수소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각종 산업을 하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에 현재 부족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50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한다”며 “제가 확실하게 밀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13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울산 뉴코아아울렛, 곰장어시장에 방문해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 = 강수인 기자)
그러면서 “울산에서 포항으로 가서 울진, 강릉, 삼척, 양양, 고성까지 시원하게 복선철도를 완공해 전 세계인들이 동해 관광지에 올 수 있도록 고속철도를 뚫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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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울산 곰장어골목에서는 어르신들이 김 후보의 사인을 받기 위해 모여들었다. 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은 “김문수 후보님 응원해요”라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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