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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불어민주당)
(서울=NSP통신) 김승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직속 국토공간혁신위원회가 13일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이 후보의 10대 공약에 포함된 ‘세종 행정수도 완성’, ‘5극 3특 균형 발전’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공약 실현을 위한 정책 개발 등을 추친할 계획이다.
5극 3특 균형발전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10대 공약 중 하나로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대 초광역권과 제주·강원·전북 등 3대 특별자치도 중심의 균형발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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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위원장은 출범 선언문을 통해 “수도권 경쟁력을 위한 균형발전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라며 “지역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공간 혁신의 시대가 열려야 한다”고 밝혔다.
김태년 위원장은 위원회의 출범을 “대한민국 공간 질서의 대전환을 위한 결단이자 진짜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정치적 실천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재호 상임고문은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은 대한민국 생존전략”이라며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공감과 실천의 네트워크를 조직화하기 위해 위원회가 직접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과 김태년 의원이 공동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 36명을 비롯해 지역과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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