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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 의료기사단체연합회(회장 김용철)가 14일 오후 4시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총괄공동상임선대위원장 김승원)는 “경기도 물리치료사회, 안경사협회, 임상병리사회, 작업치료사협회, 방사선사회, 치과기공사회, 치과위생사회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의료기사단체연합회(회원 12만명)가 이재명 후보의 국민건강 대통령, 보건의료 공약을 지지하는 지지선언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경기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 김용철 회장 외 도회장 6명, 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김승원 총괄공동상임선대위원장, 백혜련 국회의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만식 도의원이 함께했다.
김용철 회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보건의료 정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유능하고 진실된 국민건강 대통령이 우리가 지지하는 이재명 후보”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병원 확보 및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 인력 확보, 돌봄국가책임제, 사람 중심 보건의료정책 대전환, 치료비 걱정 없는 나라, 국민에게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 보건의료 공약을 지지하며 경기도 의료기사단체연합회가 함께 발 맞추어 나갈 것”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직능단체의 지지선언와 아울러 노동계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노총 평택지역지부(의장 송영범)는 14일 오후 4시 평택지역지부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홍기원 국회의원, (평택을) 이병진 국회의원, (평택병) 김현정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행사에 참석한 평택지역 노조 대표단은 “현장 노동자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 역량과 노동 존중의 철학을 갖춘 이재명 후보를 21대 대통령으로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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