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SP통신 특별기획 -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6·3 대통령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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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 PHOTO]국힘 후보로 돌아온 김문수…친한동훈계 권성동도 사퇴하라
국힘 후보로 돌아온 김문수…친한동훈계 “권성동도 사퇴하라”
김문수 대통령선거 후보가 돌아왔다. 국민의힘의 한덕수 후보 교체 관련 당원투표가 부결되면서다. 김문수 후보는 “즉시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빅텐트를 세워 반이재명 전선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10일 국민의힘은 “김 후보와 한덕수 후보 교체에 대한 찬반을 묻는 전 당원 투표 결과 반대 의견이 더 많아 후보 재선출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해당 투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에 따라 국민의힘이 추진했던 후보 교체 절차는 중단됐다. 김 후보는 대선 후보자격을 회복했다. 김 후보는 “이제 모든 것은 제 자리로 돌아갈 것”이라며 “즉시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빅텐트를 세워 반이재명 전선을 구축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 후보는 “국민과 당원의 뜻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며 “김 후보자와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단일화를 못 이뤄 안타깝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에 따라 비대위는 권성동 원내대표 대행 체제로 진행된다. 또 김문수 후보가 당의 후보 선출 취소에 맞서 낸 가처분 신청은 미뤄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의원(조경태·송석준·김성원·서범수·박정하·김형동·배현진·고동진·김예지·정연욱·안상훈·박정훈·정성국·한지아·진종오·우재준)들은 “권영세 비대위원장만의 사퇴만으로는 그 책임을 다하기 어렵다”며 “이번 사태에 깊이 관여해 온 권성동 원내지도부의 동반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치/사회 | 2025-05-11 00:12:37 KR
[NSP PHOTO]민주, 175명 특보단 임명…국민과 당을 잇는 가교역할 기대
민주, 175명 특보단 임명…‘국민과 당을 잇는 가교역할 기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이재명 후보 총괄특보단은 10일 중앙당 당사에서 175명의 특보 임명장을 수여했다. 특보단에는 농업, 미래기술, 대학생, 문화, 노동, 보건, 예술, 청년, 문화콘텐츠, 민생법률, 해양수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후보 직속 특보로 임명됐으며 선거기간 동안 이재명 후보의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1호 특보로 청년농민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한 강보람씨가 청년농업특보로 위촉됐으며 2호 특보는 장동의 인공지능학회 기획이사, 3호 특보는 노민영 씨가 임명됐다. 또한 예술특보에 백자 씨, 문화콘텐츠특보에 배우 손병호 씨, 민생법률특보에 최종상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안규백 총괄특보단장은"좋은 뜻만으로 세상을 바꾸기는 역부족이고 좋은 사람들이 모여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서 “특보 한분 한분이 국민과 당을 잇는 가교역할로 국민이 주인인 진짜 대한민국 만드는데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보단 임명 수여식에는 전현희 공동선대위원장, 안규백 총괄특보단장, 소병훈, 안호영 수석부단장, 채현일 서울특보단장, 황정아 중앙선대위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정치/사회 | 2025-05-10 16:54:38 KR
[NSP PHOTO]민주, 이재명 대선후보 등록…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민주, 이재명 대선후보 등록…“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더불어민주당이 21대 대선후보 등록 시작일인 10일 이재명 후보의 등록 신청을 마쳤다. 김윤덕 총무본부장은 임호선 총무본부 수석부본부장, 배우 이관훈 씨와 함께 이날 오전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이 후보를 대신해 21대 대선 후보 등록을 했다. 21대 대선 후보 등록일은 11일까지로 공식 선거 운동은 12일부터 시작한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우주‧항공‧방위산업 공약을 발표했다. “우주‧항공‧방위산업은 부가가치가 높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첨단 미래산업의 대표적인 핵심”이라며 “대한민국을 우주‧항공‧방위산업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 항공 MRO(보수‧수리‧정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부품‧ 정비‧공항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K-공항 모델 수출을 전폭 지원 ▲미래 교통수단 K-UAM(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방위산업의 기술 자립과 수출 확대 ▲K-우주산업 기반 마련 등을 제시했다. 재해·재난 정책으로 ▲산불 재난 대응‧피해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 ▲땅꺼짐(싱크홀)과 공사장 안전 사고방지 ▲사회재난 예방과 대으 위한 법‧제도 체계화 ▲여름철 집중호우 등 물난리 선제적 대응 ▲소방관 보호 및 국민 안전 강화 등을 내놨다. 어르신 정책으로 ▲불합리한 연금제도 개선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 하향 및 개수 확대 ▲어르신 돌봄 국가책임제 시행 ▲경로당 포함 ‘노인여가복지시설’ 지원확대 ▲‘맞춤형 주책연금’ 확대 통한 노인소득안정 ▲어르신 자산‘공동신탁제도’ 도입 등을 꺼냈다.
정치/사회 | 2025-05-10 15:49:19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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