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SP통신 특별기획 -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6·3 대통령선거 D-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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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 PHOTO]이철우 지사,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충남서 지방시대 선언
이철우 지사,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충남서 지방시대 선언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지역 관련 대선 공약 점검을 위한 전국 순회 일정의 첫 행보로 충청남도를 방문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만나 현안 청취와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은 지방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자신의 국가 비전을 거듭 강조했다. 이 지사는 충청권의 핵심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는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신설 ▲공공기관 제2차 지방 이전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한국형 실리콘밸리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아산 경찰병원과 제2 중앙경찰학교 설립 등 주요 현안을 일일이 언급하며 “충청권은 대한민국의 허리이자 미래 성장의 관문”이라며 “대통령이 되면 지역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가장 먼저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특히 “세종에 국회의사당 부지가 있는데 아직도 착공하지 못하는 현실은 정치의 직무 유기”라고 지적하면서 “국회 세종의사당을 즉시 착공하고 향후 대통령실 역시 충남으로 이전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상징적 분산이 아니라 국가 행정체계 자체를 ‘지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분권형 개헌 구상의 핵심 메시지라는 점에서 충청군을 중심으로 한 지방에서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철우 지사는 이어 “지방 분권은 단순히 예산을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권력구조 자체를 바꾸는 일”이라며 “대통령은 서울이 아니라 지방에서 집무해야 하고 중앙은 전략과 기획을 맡아 실행은 지역이 책임지는 구조로 가야 나라가 산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신설과 관련해 “충남은 전국에서 석탄화력발전소가 가장 집중된 지역으로 지금이야말로 탄소 중립 전환의 세계 표준을 만들어 낼 골든타임”이라고 전제하고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내포 혁신도시를 수소·신재생에너지의 국제적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공공기관 이전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라고 덧붙이며 해양환경공단과 한국환경보전원, 문화체육 관련 기관의 충남 이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충남·경기 접경지역에 구상 중인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키워야 한다”며 “반도체·디스플레이·수소 산업 등의 초광역 전략 산업벨트를 구축하고 지역 주도의 경제혁신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아산 경찰병원과 제2 중앙경찰학교 유치는 지역 균형발전과 치안·의료 사각지대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책”이라며 정부 차원의 신속한 예타 면제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날 충청남도 방문과 관련해 “지방은 희망이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서울 중심으로 달려왔다면 이제는 지방이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며 “지방의 눈으로 국정을 보고 지방의 손으로 미래를 짓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철우 지사의 이번 충남 방문은 단순한 정책 설명이 아닌 지방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대개조의 출발점이라는 상징성을 가지는 한편 ‘말이 아닌 실천’ , ‘의전이 아닌 현장’을 강조해 온 이철우 지사의 정치철학이 다시금 현장에서 확인된 자리였다는 평가다. 이철우 지사는 앞으로도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별 공약을 점검하고 실현할 수 있는 정책 중심의 선거 캠페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정치/사회 | 2025-04-15 17:34:35 KR
[NSP PHOTO]이철우 경북도지사, 민생부터 미래까지 국가를 바꾸는 5대 대전환 프로젝트 제시
이철우 경북도지사, 민생부터 미래까지 국가를 바꾸는 ‘5대 대전환 프로젝트’ 제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제를 살리고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민소득 10만 불 시대’를 목표로 강력한 국가 혁신 전략인 ‘새로운 박정희, 10만 불 시대로’를 공식 발표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제는 성장률 2% 시대가 아니라 상상력과 실행력으로 국가의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할 때”라며 ▲국토 대전환 ▲한류 대전환 ▲민생 대전환 ▲미래 대전환 ▲체제 대전환이라는 ‘5대 대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60년 초일류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국토 전체를 효율적으로 설계하겠다는 ‘국토 대전환 프로젝트’는 이철우 구상의 첫 출발점이다. 수도권 집중 해소를 위해 500만 인구 규모의 지역 경제권을 육성하고 국토 전역에 ‘기본도로’와 ‘기본전철’을 건설하겠다는 공약은 과거 경부고속도로가 그랬던 것처럼 국가 경쟁력을 가속할 인프라 투자로 평가된다. 또한 산림면적 63%에 달하는 산지를 경제림으로 전환하고 ‘산에서 기회를 찾겠다’라는 접근을 통해 야산 정비, 임도 설치, ‘숲 고속도로’ 등 산림경제를 전략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또 전통문화 5K(한복·한식·한옥·한글·한지)를 콘텐츠화해 해외에 한식당 5만 개 개소를 목표로 청년 셰프와 우리 농산물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지사는 “민생경제 전략은 절박함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매년 90만 개 이상 문을 닫는 자영업자들의 눈물, 빚에 허덕이는 청년과 중산층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기회를 주는 국가’로 방향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한편으로는 철저히 현장을 통해 체득한 민생 철학을 기반으로 ‘국민재도전위원회’를 설치하고 프리랜서와 실직자 대상의 ‘국민공제제도’, 창업 준비자를 위한 ‘창의 휴직·창의 수당’, 학비와 생활비까지 지원하는 ‘국민장학제도’, 전 국민 대상의 ‘국민배움카드’ 등 민생 안전망 구축 계획을 제시했다. 아울러 ‘디지털-에너지 코리아 이니셔티브’를 핵심공약으로 내세우고 AI 반도체, 생성형 AI, 로봇, 배터리, 메타버스, 양자컴퓨팅 등 6대 전략기술에 공공과 민간 펀드 500조 원을 투자해 SMR(소형모듈원자로)·청정수소 분야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이철우의 약속 : 10만 불 시대로’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삶의 질과 미래의 안정, 국가의 품격까지 높아지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하고 “196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중화학공업으로 산업화의 길을 열었다면 AI·디지털·한류를 통해 21세기 국가 개조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거듭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철우 지사의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국정원에서 안보를, 국회에서 정책을, 도지사로 현장을 책임졌던 지사는 말이 아닌 실행, 슬로건이 아닌 시스템으로 새로운 시대의 국가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정치/사회 | 2025-04-14 19:14:54 KR
[NSP PHOTO]이재명의 기본사회 실현, 더불어민주당 경기 기본사회위원회가 이끈다
이재명의 기본사회 실현, 더불어민주당 경기 기본사회위원회가 이끈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수원무)은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 기본사회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 기본사회위원회(위원장 염태영) 발대식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태영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 의원의 환영사,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박주민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수석최고위원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의 축사도 이어졌으며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전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 이재명 의원의 축하 메시지는 황명선 민주당 조직사무부총장이 전했다. 행사에서는 이재명 의원의 정책멘토로 알려진 민주연구원 이한주 원장의 기본사회 강연과 임명장 수여식, 비전 선포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기 기본사회위원회는 발대식에서 임명된 수석부위원장단과 경기도 60개 지역위원회 기본사회위원회를 중심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기본사회위원회 발대식과 당원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염 위원장은 “우리는 지난해 12월 윤석열 정부의 위헌적인 비상계엄 시도를 국민의 힘으로 막아낸 위대한 역사의 한 장면을 함께했다”며 “우리 국민은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빛의 혁명’으로 응답했고 이는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이제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헌법 가치에 충실하고 모든 국민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사회,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염태영 위원장은 “기본사회는 새로운 경제성장의 기반이며 우리 미래 세대가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해답”이라며 “국민이 기본권을 누릴 때 개인의 역량은 강화되고 그 힘은 혁신과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기본사회는 민주주의다 ▲기본사회는 성장이다 ▲기본사회는 복지다 등 세 가지 기치를 내걸고 이재명 전 대표의 정책 브랜드인 기본사회 실행을 목표로 지난달 12일 출범했다. 국민 모두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사회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소하며 기후·기술·인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민주당 내 관계자에 따르면 기본사회위원회는 현재 전국적으로 광역 시·도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대선 기간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사회 | 2025-04-11 17:41:29 KR
[NSP PHOTO]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명박 前 대통령 예방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명박 前 대통령 예방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9일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장을 맡고 있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박선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명예대회장(한미우호협회장) △김장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고문(극동방송 이사장) 등과 함께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고관세 정책에 따라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동맹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미국 정부와의 아웃리치를 강화하기 위해 민간외교 차원의 접근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미 경험이 많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문을 구하고 ‘6·25 참전용사 기념사업’을 통한 한·미 우호관계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전쟁으로 2만 2천개에 달하는 대미 수출 중소기업들의 우려가 크다”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4.17∼20, 美 애틀란타)를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개막식에 참석하는 켈리 레플러 중소기업청장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등 미 연방정부 및 10여 개 주정부 경제관료들과 한·미 우호와 경제협력을 증진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미국 워싱턴에는 한국전쟁을 기념하고 전사장병을 기리기 위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Korean War Veterans Memorial)’ , ‘추모의 벽’ 등이 조성돼 있지만 국내에는 그러한 추모 공간이 현저히 부족하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께서도 용산 주한 미군기지 부지에 한미동맹을 기념하고 전사장병을 추모하는 기념비를 조성하는 기념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2022년 극동방송이 6·25전쟁 미군 참전용사 희생자 4만 3천명을 위한 추모의 벽 건립을 위한 성금 모금 생방송에서 4억 원(44만불)이 모금된 바 있다.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은 70년대 미국 이민 이후 청소용역 업체 '제너럴빌딩메인트넌스(GBM)'를 설립해 성공한 대표적인 재미동포 경제인으로 지난 1996년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레이먼드 데이비스 장군, 제임스 레이니 당시 주한미국 대사 등과 함께 한미우호협회를 창립했다.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은 미국 워싱턴 D.C. ‘추모의 벽’ 기부 캠페인, 어린이합창단 미국 순회공연 등 민간외교 채널을 통해 한미동맹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정치/사회 | 2025-04-10 16:49:55 KR
[NSP PHOTO]여수경찰, 대통령선거 대비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 설치
여수경찰, 대통령선거 대비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 설치
여수경찰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9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했다. 여수경찰은 이날 전남청을 비롯한 도내 22개 경찰서와 동시에 선거 수사상황실을 개소하고 6월 10일까지 본격적인 선거사범 수사 및 상황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촉박한 선거일정 등에 따른 사회적 혼란 및 갈등을 예방하고 공명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신속하고 빈틈없이 선거범죄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수사전담팀(13명)을 가동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유형의 선거범죄를 ‘5대 선거범죄’로 선정했다. 이에 불법행위를 실행한 자는 물론 배후에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 추적하는 등 소속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강도 높게 단속할 예정이다. 박규석 여수경찰서장은 “작은 오해도 없도록 철저히 중립을 유지하며 각종 선거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나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치/사회 | 2025-04-10 10:18:50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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