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SP통신 특별기획 -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6·3 대통령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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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 PHOTO]AI핵심인재에 아파트 한덕수 1호 공약 AI혁신전략부 신설
“AI핵심인재에 아파트” 한덕수 1호 공약 ‘AI혁신전략부 신설’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AI(인공지능)혁신전략부 신설’을 내놨다. 국가 전략의 중심축인 AI를 포함해 과학기술, 환경 등을 하나의 축으로 통합하는 전략이다. 7일 윤기찬 여러분의캠프 정책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한 후보의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윤 대변인은 “상징적인 제1호 공약으로 ‘AI혁신전략부’ 신설을 약속드린다”며 “과학기술·환경·AI를 하나의 전략 축으로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현재 AI컨트롤 타워가 부재한 현실을 짚었다. 그는 “산업 패러다임이 디지털·데이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느나 개발 시대 제조업 중심의 정책을 고수하면서 AI기반의 가치창출이 제약을 받고 있다”며 “과기정통부, 산업부, 중기부, 교육부, 개보위 등 각 부처의 AI이슈 선점 경쟁이 과열되면서 엇박자의 규제정책이 남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내건 ‘AI혁신전략부’는 R&D 예산에 대해 세부 예산사업 기획 및 추진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기재부가 R&D 예산지출 한도와 중기예산 계획을 수립하면 AI혁신전략부에서 한도 내에 전략적으로 세부 예산사업을 기획 및 추진하는 구조다. 또 국가과학자문기술회의를 ‘국가과학기술데이터위원회’로 확대개편해 AI혁신에 필요한 데이터의 활용부터 보호까지 총괄한다. 국가 AI정책연구소, 국가기술혁신전략원 등 씽크탱크를 보강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총체적 거버넌스 개혁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AI혁신전략부를 중심으로 AI 및 과학기술·산업혁신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GPU 등 첨단 AI 반도체 50만장 확보 등 AI 및 미래 게임체인저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AI 인재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선 1조원 규모의 우수 인재 육성기금을 조성하고 귀국 핵심인재에겐 아파트 특별 공급, 외국인재 특별 비자, 핵심인재 탈피오트(때체군복무) 등 파격적인 처우를 마련할 계획이다. 행정시스템 역시 개혁을 추진한다. 정부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통합 데이터·API 플랫폼 구축 및 부처 간 데이터 완전개방·연계를 통해 AI기반 행정 자동화 및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특히 AI기반 공공혁신을 위해 공무원 AI리터러시 강화 및 AI행정대리인, AI공무원제도 등 파격적인 행정시스템 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치/사회 | 2025-05-07 11:56:48 KR
[NSP PHOTO]국힘 대선후보 진출 김문수 이재명 이미 독재자…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
‘국힘 대선후보 진출’ 김문수 “이재명 이미 독재자…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
김문수 후보자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한동훈 후보를 꺾고 최종 선출됐다. 김 후보는 “이재명은 이미 독재자”라며 “이재명 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서라면 어떤 세력과도 강력한 연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3일 국민의힘이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최종 대선후보를 선출했다. 김 후보는 후보 수락 연설문을 통해 “낡은 1987년 체제를 바꾸는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와 사법, 선거제도를 개혁하겠다”며 “감사원이 선관위를 감사하고, 사전투표제를 폐지하겠다.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폐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미래세대에게 빚더미를 떠넘겨서는 안 된다”며 “청년대표가 참여하는 2차 연금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후보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에 대해 “한 전 총리는 조금 전 대선후보 확정에 대해 축하 전화가 왔다”며 “제가 이제 국민의힘에서 공식적인 대선후보가 됐기 때문에 한 전 총리와(무소속)의 단일화에는 복잡한 문제가 있을 것이라 충분한 대화를 통해 잘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한 전 총리는 오는 9일까지 단일화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10일까지다. 또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행태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내놨다. 김 후보는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정상적이지 않다고 본다. 특히 민주당은 민주주의라는 이름 하에 너무나 많은 탄핵을 남발하고 삼권분립을 없애려고 하고 있다. 또 민주주의라는 이름 하에 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기업들과 정치인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고 있다. 이는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이 두려워하고 반대자를 탄핵하고 투옥하고 비명횡사하게 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라며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드리고 가정의 행복함을 드릴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치/사회 | 2025-05-03 17:06:32 KR
[NSP PHOTO]한덕수 대선 출마 3년 안에 개헌…완수 후 하야
한덕수 대선 출마 “3년 안에 개헌…완수 후 하야”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3년 안에 개헌을 마치고 3년 뒤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가 같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3년안에 모든 것을 이루면 기꺼이 하야하겠다”고 밝혔다. 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 전 대행이 ‘국민께 드리는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대행은 지난 1일 서울정부청사에서 대국민담화 후 총리직에서 사임했다. 한 대행은 ▲바로개헌 ▲통상해결 ▲국민동행(국민통합과 약자동행)을 약속했다. 우선 그는 개헌 시나리오에 대해 언급했다. 한 대행은 “취임 첫 해에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차에 개헌을 완료하고 3년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한 뒤 곧바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대통령과 국회가 견제와 균형 속에 힘을 나눠 갖는 것, 정치의 사법화와 사법의 정치화가 한 대행은 “국내적인 안정, 통합, 조화, 협치를 이루지 못하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다”며 “이 문제는 현재의 헌법 체제로는 불가능하다 생각한다. 공직 외길을 걸어온 제가 신속한 개헌으로 우리 헌정질서를 새로운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상해결’에 대해서는 “저는 지난 8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한미동맹의 굳건한 기반 위에 통상해법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며 “저는 우리나라 첫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냈다. 경제부총리, 국무총리에 이어 주미대사를 지내며 수많은 통상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는 등 이 일을 가장 오래 해온 사람이고 가장 잘 할 사람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국민통합과 약자동행, 즉 국민동행에 대해서도 약속했다. 한 대행은 “남북이 나뉜 것도 통탄할 일인데 좌(左)와 우(右)로, 동(東)과 서(西)로, 이제는 남성과 여성으로, 중장년과 청년으로 계속해서 갈라져야 하겠나?”라며 “좋은 일자리, 쾌적한 주택, 편리한 교통, 질 좋은 의료, 세심한 육아지원, 든든한 노후 보장. 이런 일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들을 찾아 최고의 내각, 일하는 내각을 구성하고 그분들이 책임지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도록 치열하게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서로의 자기의 이익을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편익을 위해 탄핵을 하는 게 아니고 자기 추구하는 바를 위해 국무위원 직무 정지 시키는 게 아니고 수사 검사 직무 정지 시키는게 아니고 행정과 대통령과 입법부가 충돌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근본적 체제를 갖추지 않으면 미래는 희망은 없고 젊은 시대에 대한 광명스러운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미래를 우리가 제대로 된 제도 개혁과 리더십으로 고치지 않으면 우리에겐 미래가 없다”며 “세계 속에서 성장하면서 존경받고 사랑받는 나라, 젊은이들에게 미래를 담보 해주는나라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치/사회 | 2025-05-02 14:27:40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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