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SP통신 특별기획 -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6·3 대통령선거 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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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 PHOTO][이철우 일일동향]정책 정조준…저출산·산전면 개발·산불 피해 현장점검
이철우 일일동향
정책 정조준…저출‘산’·‘산’전면 개발·‘산’불 피해 현장점검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자인 이철우 경북도지사(이하 이 후보)의 콘셉트는 늘 확고하다. ‘새로운 박정희’를 외치며 경상도 지역 표심을 꽉 잡으려는 전략도 명확하다. 4월 21일의 이 후보의 키워드는 ‘산’이었다. 이 후보는 지난 20일 1차 경선 B조 토론회서부터 ‘4강’에 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나경원·한동훈·홍준표라는 거물들 사이에 끼어 일명 ‘죽음의 조’에 속했던 이 후보는 자신의 캠프 이름처럼 ‘기적’을 이루려는 모습이었다. 특히 저출‘산’·저출생에 관해 “단순한 복지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생존이 달린 문제”라고 말하며 강조했다. 이날 이 후보는 자신의 주 지역구라고 할 수 있는 경상권의 표심을 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이날 하루 종일 경북지역 산불현장 점검에 나선 이 후보는 안동시, 의성군, 영양군, 청송군, 영덕군 등 5개 지역을 차례로 방문하며 피해복구 상황을 챙기며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속하면서도 안전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현장에 지시했다. 또한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등을 통해 바라보는 ‘산’이 아닌 돈 되는 ‘산’으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100미터 프로젝트: 낮은 산 높은 기회’를 발표했다. 이 공약의 주요 골자는 전국의 100미터 이하 산지를 개발해서 스마트팜 단지, 소형 첨단 공장, 문화·여가 공간, 청년 창업시설 등을 조성해 청년들이 실제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에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정치/사회 | 2025-04-21 18:36:40 KR
[NSP PHOTO]김동연 예비후보, 검찰 등 3대 권력기관 기득권 개혁의지 밝혀
김동연 예비후보, 검찰 등 3대 권력기관 기득권 개혁의지 밝혀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예비후보는 21일 YTN ‘뉴스퀘어’ 인터뷰에서 대통령실·기재부·검찰 등 3대 권력기관 개혁 의지를 밝혔다. 그는 대통령실을 5분의 1 수준으로 축소하고 기재부를 재정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하며 검찰은 ‘기소청’으로 전환해 권력을 분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득권 공화국을 기회 공화국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경제 공약으로는 ▲정책이 아닌 대타협 중심의 경제 대연정 ▲노동·기업·정부 간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기회경제 빅딜 ▲10대 대기업 도시·지방 서울대 설립 등 지역 균형 빅딜을 제시했다. 또한 구조 개편, 사회적 합의, 지역 발전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당내 지지 기반이 약하다는 지적에 김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이 한 분도 제 옆에 없지만 외로움을 비전과 당당한 리더십, ‘김동연다움’으로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강점으로는 경제 전문가로서의 위기 대응력, 글로벌 경험, 국민 통합 역량을 꼽으며 본선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론에 대해서는 “일관성 없는 정책은 예측 가능성을 해친다”며 비판하며 개헌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점도 지적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의 부채를 계승하겠다”며 개헌, 국토 균형발전 등 미완의 과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감세 정책은 공정성을 훼손한다면서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민주당은 용기 있는 증세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 이전은 “취임 직후 가능하다”며 국회, 대법원, 대검찰청의 충청권 이전까지 포함한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을 강조했다.
정치/사회 | 2025-04-21 18:19:22 KR
[NSP PHOTO][대선 경선후보 발언]코스피 5000시대‧지속가능 선진국‧1등 전략
대선 경선후보 발언
“코스피 5000시대”‧“지속가능 선진국”‧“1등 전략”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의 21일 발언은 주식시장 정상화, 지속가능한 선진국, 1등 전략으로 모아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는 주식시장 정상화 제도 개혁의지와 함께 “코스피 5000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선진국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후보는 “비전과 정책으로 승부로 1등 전략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주가지수 5000시대”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는 대한민국 주식투자자가 14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현실을 지적하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시대를 끝내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겠다”며 “코스피 5000시대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술 패권의 시대, 세계 주도 과학강국 대한민국 만들겠다”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는 과학의 날을 맞아 “퇴행한 R&D 예산을 바로잡아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합다”며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백신, 수소, 미래차 등 국가전략기술 미래 분야를 키우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뢰 기반 지속가능한 선진국으로 가겠다” 김경수 대선 경선후보는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사회․정치․외교안보 분야 공약 발표에서 “우리가 서로를 신뢰할 수 있다면 그 어떤 위기도 이겨낼 수 있다”며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선진국으로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경거망동하지 말라” 김경수 대선 경선후보는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사회․정치․외교안보 분야 공약 발표후에 “한덕수 권한대행이 협상 시작도 전에 ‘방위비 재협상’ 가능성을 시사했다”며 “국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선 일점일획도 건드리지 말라”고 말했다. ○…“착한 2등 하려고 나오지 않았다”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남은 당원 투표가 80% 남았다”며 “국민 보고 네거티브 하지 않고 비전과 정책으로 승부해서 이기는 절대 2등 전략 아니다. 1등 전략 하겠다”고 밝혔다.
정치/사회 | 2025-04-21 20:08:19 KR
[NSP PHOTO]이재명, 주식시장 활성화 방점…주가조작 용납 안해‧상법개정 재추진
이재명, ‘주식시장 활성화 방점’…“주가조작 용납 안해‧상법개정 재추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는 한국 주식 시장의 불신 해소를 위해 주가 조작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도입하고 상법개정 재추진을 통해 소액주주를 대표하는 이사도 선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1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자본시장 정상화를 위한 제도개혁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와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책 과제에 대한 업계 의견도 수렴했다. 이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어렵다”며 “경제 문제는 국민들의 삶과 직결돼 있어 자본시장 정상화와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자산 시장이 부동산 중심으로 돼 있다보니 이로인해 (국민) 모두가 부동산에 매달리고 있는 형국”이라며 “이 때문에 집값 급등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자본시장이 너무 비정상적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국장(국내 주식시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유머까지 생겨났고 외국인 투자자들도 한국 시장에 대한 불신이 많아진 상태다”라고 우려감을 표출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을 제시하면서 “주가 조작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심화돼 있다. 이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라며 “(코스피) 4000~5000선을 넘어선다면 국부가 성장할 것이다. 그 길은 반드시 가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간담회 전 페이스북을 통해 “주주 이익 보호를 위한 상법 개정을 재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액주주를 대표하는 이사도 선임될 수 있도록 집중투표제를 활성화하고 감사위원 분리 선출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경영 감시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합병시 기업가치는 공정하게 평가되도록 하고 일반주주 보호장치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쪼개기 상장’ 시 모회사의 일반주주에게 신주를 우선 배정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사회 | 2025-04-21 17:06:17 KR
[NSP PHOTO]이철우 경북도지사, 100m 프로젝트 공약 발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100m 프로젝트’ 공약 발표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00미터 이하의 낮은 산지를 활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0미터 이하의 미활용 산지를 전략적으로 개발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100m 프로젝트: 낮은 산·높은 기회’를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약은 전국의 100미터 이하 산지를 개발해 스마트팜 단지, 소형 첨단 공장, 문화·여가 공간, 청년 창업시설 등을 조성해 청년들이 실제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에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팜 단지는 청년 농업인 중심으로 입주 및 운영을 지원하고 소형 첨단 공장단지에는 세제·임대 혜택을 제공한다. 청년 스타트업 및 4차산업 기반 제조·기술 기업도 유치한다. 문화·여가시설은 미디어센터, 전시·공연 공간, 체험형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고 청년 예술가와 창작자의 활동 공간도 만든다. 특히 청년 창업시설은 공유오피스,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구축하고 창업자금 지원, 입주공간 제공, 교육·멘토링 등 종합지원 시스템을 갖추며 지역 대학 및 연구소와 연계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방 청년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 지사는 100미터 이하 산지 전용을 전면 허용하고 개발 인허가까지 ‘원스톱 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지자체와 대학, 민간이 연계하는 맞춤형 사업 모델 개발도 지원한다. 이 지사의 공약이 실제로 시행된다면 보호 위주의 산림 정책에 대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지사는 “전 세계는 산지가 30%인데 우리나라는 국토의 63%라서 쓸만한 땅이 부족하고 땅값이 높다”며 “바라만 보는 산이 아니라 ‘돈 되는 산’으로 적극 개발해서 경제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100미터 프로젝트는 치수(治水) 정책인 4대강 사업에 이어서 실시해야 할 대형 치산(治山) 사업의 하나”라며 “낮은 산을 개발해서 청년 일자리 100만개와 지역의 미래도 만들어 새로운 경제지도를 그리겠다”고 밝혔다.
정치/사회 | 2025-04-21 15:06:32 KR
[NSP PHOTO]이철우 경북도지사, 차별화된 토론회 한 방으로 다크호스 부상
이철우 경북도지사, 차별화된 토론회 한 방으로 ‘다크호스’ 부상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0일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1차 경선 B조 토론회에서 다른 후보와 차별화를 확실하게 하면서 바람몰이를 이어갔다. 정치권에서는 이날 토론회와 관련해 “이번 토론회는 이철우 지사의 진면목을 과시한 자리였다”면서 “경선 기간 동안 ‘기적캠프’라는 이름처럼 진짜 기적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지사는 단순한 주장과 구호가 아닌 국정원에서 국가안보를 지키고 국회에서 입법을 이끌며 도지사로 현장 행정을 책임졌던 40년 국가경력자의 참모습을 무대 위에서 선명히 드러냈다고 분석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공통 주제로 ‘저출생’ 문제를 서두에 꺼내며 “저출생은 단순한 복지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생존이 달린 문제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경북도지사로서 전국 최초로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실제 예산과 정책을 투입해 변화의 물꼬를 텄던 성과를 언급하면서 “이제는 지방시대를 열고 문화를 바꾸는 수준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소와 같이 저출생 문제는 문화와 사회 구조, 인프라를 함께 바꾸는 국가 대개조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거듭 확인했다. 이 지사는 이어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시바 일본 총리 등 세계 4대 강국 정상과 김정은 위원장을 초청하겠다”면서 “DMZ를 평화경제지대로 만들고 트럼프에게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도록 하는 것이 실질적인 안보이고, 통일의 발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동훈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발언한 데 대해 “과연 그럴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라고 되받으며 “당시 108명의 국회의원이 탄핵에 반대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소추안을 밀어붙인 결과가 조기 대선이라는 혼란으로 이어졌다. 그 판단은 명백한 오판이며 그 책임은 절대 가볍지 않다”고 발언의 수위를 높인 부분은 이날 토론회에서 가장 주목받았다. 이 지사는 또 “탄핵 당시의 혼란과 이후 이어진 보수 진영 분열, 오늘날의 혼돈까지 그 흐름의 중심에 한동훈 후보가 있었다는 점을 국민은 알고 있다”면서 “가짜뉴스에 당하고 좌파에 매번 휘둘리면서도 정작 제대로 된 대응하기는커녕 내부 정비조차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시기에 핵심적인 결정을 내렸던 이가 지금 당을 대표하겠다고 나서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이냐”고 반문했다. 또한 “정권을 지키지 못하면 그 대가는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훨씬 더 가혹한 내란 청산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당내 위기의식을 강하게 환기했다. 이철우 지사는 토론회를 마무리하면서 “현재 우리 대한민국이 무너질 것 같은 절박함에서 이 자리에 섰다”면서 “교사, 국정원, 국회의원, 도지사를 거친 경험과 말이 아닌 비전과 실천으로 국가 대개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새로운 인물을 통해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경선은 물론 반드시 승리할 ‘비상장 우량주’인 이철우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토론회를 지켜본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이철우 지사는 완전히 다른 스케일의 정치를 보여줬다”면서 “국정 설계자이자 실천가로서 경선 레이스 전체를 뒤흔들 수 있는 다크호스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정치/사회 | 2025-04-21 11:07:14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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