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SP통신 특별기획 -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6·3 대통령선거 D-31

NEWS

[NSP PHOTO][대선 경선후보 발언]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건설·민주정부 탄생에 헌신·8회 대역전극
대선 경선후보 발언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건설”·“민주정부 탄생에 헌신”·“8회 대역전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는 24일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건설을 김경수 후보는 정, 입법, 지방정부 경험을 모두 갖춘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했다. 김동연 후보는 약속의 8회에서 대역전극 만들겠다고 밝혔다. ○…“에너지고속도로’로 K-이니셔티브 시대를 열겠다”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는 2030년까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건설, RE100 산단 조성, 햇빛·바람 연금 확대 등의 에너지 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은 ‘정보화고속도로’로 IMF 경제위기를 극복했다. 이재명은 ‘에너지고속도로’로 세계를 주도하는 K-이니셔티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메가시티, 새로운 호남 시대를 열겠다” 이재명 후보는 호남이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 속에서 소외돼 온 만큼 신성장동력 산업이 호남에 안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수도권 집중을 넘어서기 위한 ‘호남권 메가시티’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국정, 입법, 지방정부 경험을 모두 갖춘 유일한 후보” 김경수 대선 경선후보는 SNS를 통해 국정, 입법, 지방정부 경험을 모두 갖춘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하며 제4기 민주정부 탄생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8회에서 대역전극을 만들겠다” 김동연 대선 경선후보는 KBS 광주 라디오 ‘출발 무등의 아침’ 인터뷰에서 5%대 득표율에 관한 질문에 “야구로 이야기하면 9이닝에서 2이닝 끝난 상황이기 때문에 약속의 8회에서 대역전극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사회 | 2025-04-24 18:23:59 KR
[NSP PHOTO][알고보니]홍준표 긴급기자 회견…한덕수·이재명과 함께, 국민의 요구 한덕수 안고 가라
알고보니
홍준표 긴급기자 회견…한덕수·이재명과 함께, “국민의 요구 한덕수 안고 가라”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가 24일 “당내 찬탄(탄핵 찬성)·반탄(탄핵 반대) 가리지 않고 모두 함께 가겠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도 함께 데리고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비명계, 대선 승리 이후에 이재명의 민주당 세력과도 함께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후보는 24일 여의도 대선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 경선이 옹졸하게 가고있다”며 “바꿔야한다는 생각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책임 통합을 위한 대전향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지금 한국 사회는 분열과 갈등으로 찢어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통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가장 긴급한 현안이다”라며 “국민 대통합을 위해 갈등을 요결된 공간으로 해서 모든 정치 체력을 권한을 가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내 찬탄(탄핵 찬성) 반탄(탄핵 반대)을 가리지 않고 모두 함께 하도록 하겠다”며 “개헌 사회는 탄핵으로 정리되었고 우리는 지금 대선 승리의 목표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또 “이준석 개혁신당의 대선후보와도 빅텐트를 위한 협상을 후보가 될 즉시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대선 승리 이후에 홍준표 정부는 이재명의 민주당 세력과도 함께 가겠다”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제7공화국 선진대국은 국민 통합과 미래 변경을 위한 새 시대를 여는 그런 정권이 될 것”이라며 “모두 하나가 돼 국민들의 대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대란대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 진보가 공존하는 나라 진정한 통합의 나라를 만들도록 하겠다”며 “당 경선 구도를 탄핵을 찬성했느냐 탄핵을 반대했느냐로 바라보지 말고 모두가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가 한덕수 대행 출마론에 대해 입장이 바뀐 이유에 대해서는 “나는 비상식으로 봤지만 입장이 바뀔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국민들의 요구가 모두 안고 가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치/사회 | 2025-04-24 14:17:36 KR
[NSP PHOTO]김동연 정권교체 넘어 삶의 교체…제7공화국 열겠다
김동연 “정권교체 넘어 삶의 교체…제7공화국 열겠다”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에 출마한 김동연 후보가 “정권교체를 넘어 국민의 삶을 바꾸는 ‘삶의 교체’를 이루겠다”며 전북·전남·광주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요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4일 전북도당 당원 간담회에서 “지금 우리는 내란 같은 혼란의 시기를 마무리하고 제7공화국의 문을 열어야 할 때”라며 “민주당이 앞도적인 정권교체를 통해 새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쾌한 캠프에 의하면 그는 이날 간담회에서 전북을 ‘대한민국 에코수도’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ABC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산업 및 교통망 확충 공약을 제시했다. ◆전북 - ABC 전략으로 ‘에코수도’ 도약 김 후보는 전북을 미래형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그는 ABC 전략을 통해 전북의 농업(A), 바이오(B), 기후산업(C)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A(Agriculture)는 기존 농업을 AI와 기술 기반 농업으로 전환하고 전북대·원광대 등과 연계한 농생명 특화대학을 설립해 청년 농업 인재를 양성한다. B(Bio)는 전북대(기초연구), 익산(생산가공), 정읍(임상연구) 중심의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고 바이오 대기업 유치를 추진한다. C(Climate Tech)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400조 원 규모의 기후산업 투자를 유치하고 서해안 RE100 전력 라인을 통해 수도권과 AI 산업에 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이차전지 R&D 콤플렉스, 자율주행차 특화단지 등도 조성하고 전주~김천 동서횡단철도 및 새만금~포항 간 고속도로 미개통 구간 완공 등 교통망 확충도 약속했다.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범정부 TF 구성, 국제협력 네트워크 운영 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 보건·우주·항만 등 산업 인프라 전면 확대 전남에 대해서는 국립의대 설립 및 서남권 공공의료 확충을 핵심으로, 화순 백신산업특구 중심의 첨단의료단지 및 국립면역연구원 설립을 제안했다. 나로우주센터를 기반으로 한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광양·순천의 이차전지 및 첨단소재 클러스터, 여수·광양 항만의 ‘그린스마트항만’ 조성 등 미래 산업 기반 확충도 공약에 포함됐다. 광역교통망 확대도 추진한다. 전라선(익산~여수) 고속화, 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 서해안 광역철도(군산~목포) 신설, 무안·광주공항 통합과 KTX 연계 교통망 구축 등을 약속했다. 관광 활성화 분야에선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완공 지원,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인프라 조성 등을 제시했다. ◆광주 - AI·미래 모빌리티 도시 조성, 5·18 정신 계승 광주에선 AI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융합한 첨단 도시 ‘AIMO 시티’ 조성을 공약했다. 광주는 이미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실증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760개 기업이 이 인프라를 활용 중이다. 빛그린 국가산단 일대를 중심으로 미래차와 AI 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북구에 AI융합산단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5·18 민주화운동의 명칭을 ‘광주민중항쟁’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공론화하고 옛 전남도청의 원형 복원을 추진해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겠다고 밝혔다. 민·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선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해 주민 동의를 우선시하는 ‘광주형 대타협’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정권교체를 넘어 시대교체…제가 가장 잘 할 수 있어” 김동현 후보는 “경제와 통합이란 시대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이번 경선에서 당당히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치/사회 | 2025-04-24 14:17:59 KR
G01-7888933544
arrow_up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