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SP통신 특별기획 -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6·3 대통령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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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 PHOTO]김문수, 부천 찾아 장마철 반지하 돕고 소방차 쫓다 국회의원 당선
김문수, 부천 찾아 “장마철 반지하 돕고 소방차 쫓다 국회의원 당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정치 고향’ 부천을 찾아 “15대 대선 당시 부천에서 국회의원 될 것이라 아무도 생각 못 했지만 장마철엔 반지하에 가구와 젖은 이불을 꺼내드리고 불이나면 소방차 뒤에 따라가 다친 사람은 없는지 확인한 것밖에 없었는데 당선이 됐다”고 말했다. 부천시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22일 김 후보는 아내 설난영 여사와 외동딸(김동주), 사위를 대동해 부천역 북부광장을 찾았다. 김 후보는 “1994년 3월 8일, 지금으로부터 31년 전에 부천 소사구에 왔다”며 “당시 어르신들이 제게 ‘3등’이라고 했다. 그래서 2년 내내 자유시장에 불이나면 소방차 뒤에 쫓아다니며 다친 사람은 없는지 확인하고 비가 많이 오면 새벽에 반지하에 찾아 가구를 꺼내고 젖은 이불을 꺼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3등으로 시작하다 투표 3일 전 1등으로 올라섰고 선거가 끝나니 제가 1600표 앞섰다”며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저는 국회의원을 세 번을 했고 부천 역사상 처음으로 경기도지사가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같은 아무것도 아닌 사람을 여러분이 밀어준 이유는 새벽부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국정감사할 때에도 새벽 세 시, 네 시가 됐어도 반드시 문상을 가고 다 찾아뵀기 때문”이라며 “여러분과 함께했던 세월에 제겐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공격했다. 그는 “민주당에는 ‘민주’가 없다”며 “자기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하고 감사원장을 탄핵하고 대법원장을 탄핵하겠다고 하고 대법원장을 청문회도 하겠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우리나라가 독재의 위험에 처했다”며 “민주주의냐 독재냐의 갈림길에 선 지금, 저는 민주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정치/사회 | 2025-05-22 22:42:35 KR
[NSP PHOTO]김문수 중증외상치료 잘하면 미운 오리알…고쳐야 한다
김문수 “중증외상치료 잘하면 미운 오리알…고쳐야 한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중증외상환자 숫자가 많아질수록 담당 의사가 적자 요인으로 찍혀 미운 오리알이 되는 문제를 고쳐야한다”고 강조했다. 22일 서울 용산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김 후보는 “저는 경기도지사를 8년간 지내며 도비 200억원을 지원해 이국종 교수와 중증외상센터를 만들었다”며 “중증외상센터에서 헬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350억원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병원에 중증환자 1명당 1년에 1억 5000만원의 적자가 발생한다”며 “그러면 의사는 유지할 수 없어서 적자 요인으로 몰려 미음을 받고 쫓겨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비참한 현실을 우리는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간담회에서 “정부의 한 책임자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의사들이 더 일을 잘 할 수 있게 해드리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의료개혁으로 전공의들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전공의들이 휴학을 한 사태를 둔 발언이다. 그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앞으로 의사와 정부의 충돌로 환자들이 피해보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오지 지역엔 무의촌이 있다”며 “의사선생님들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직업에 대한 긍지를 느끼고 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치/사회 | 2025-05-22 15:00:33 KR
[NSP PHOTO]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불법 선거운동 강경 대응 공명선거감시단 구성
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불법 선거운동 강경 대응 ‘공명선거감시단’ 구성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공명선거감시단을 구성하고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선다.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총괄공동상임선대위원장 김승원)는 21일 오전 10시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공명선거감시단 간담회’를 열고 활동 방향과 운영 방침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표 경기도당 선대위 현안대응본부 공동본부장(부천시을), 조은주(경기도당 청년위원장)·최민서(한국로컬청소년협의회장) 공명선거감시단 공동단장, 황동준 대학생위원장, 김태형 경기도의원(화성5), 김희경 변호사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한 단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명선거감시단은 선거법에 정통한 법률전문가, 실시간 온라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청년·대학생 자원봉사자, 현장 감시에 참여할 수 있는 도내 지방의원 300여 명 및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 총 4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지방의원에 대해서는 김태형 도의원이 간사 역할을 맡는다. 감시단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네거티브 등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행위 전반을 24시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감시하게 된다. 특히 경기도 내 60개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불법 선거운동 사례를 수집·분석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현수막·벽보 훼손과 선거운동원 폭행 사건 등을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정치 테러로 규정하고 관련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불거진 국민의힘 경기도당의 무작위 임명장 발송 논란과 관련해 경기도 전역에서 유사 사례를 취합 중이며 법률적 대응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김기표 공동본부장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가 불법과 가짜뉴스로 오염되고 있다”며 “공명선거 실천은 정당의 책무이자 유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약속이다. 오늘부터 24시간 감시체제에 돌입해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선거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치/사회 | 2025-05-22 15:14:40 KR
[NSP PHOTO]국힘, 국민 매일 약속 열 번째…개헌·정치개혁 공약 정치 판갈이
국힘, 국민 매일 약속 열 번째…개헌·정치개혁 공약 “정치 판갈이”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본부장 김상훈)와 김문수 후보의 개헌·정치개혁 공약이 공개됐다. 국민의힘 측은 이날 오전 9시 김문수 후보를 통해 긴급 기자화견을 열며 “‘정치 판갈이’로 ‘대한민국의 새판’을 짭니다”를 외쳤다. 규제·노동·연금·교육·공공개혁 등 구조개혁을 통해 다음 세대가 맘껏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낡은 헌법과 정치 판갈이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국힘측의 설명이다. 김 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마이크를 잡고 “정치개혁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다. 세력간의 합의가 돼야 한다”며 “만약 합의가 안된다면 개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래 없는 독재를 넘어 진정한 민주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열 번째 차례로 이날 공약의 세부 항목은 총 4개이다. 국민의힘 개헌·정치개혁 공약의 첫 번째는 ‘정치 개혁’이다. 이를 위해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과 권력 분산을 통한 정치 복원 ▲제왕적 대통령 ‘힘의 원천’인 대통령 인사권 합리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불소추특권 내려놓기’를 약속했다. 두 번째는 ‘국회 개혁’이다. 구체적으로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로 국민 눈높이 충족 ▲국민소환제 도입해 국회 권한 남용 견제 등을 담았다. 세 번째 항목으로는 ‘사법 개혁’을 꼽았다. 이에 대해 ▲대법관과 헌법재판관 중립성 및 독립성 확보 ▲권력형 비리 수사 시스템 전면 개편 ▲‘사법방해죄’ 신설로 정치권력의 법 왜곡 방지를 약속했다. 마지막 네 번째 공약은 ‘선관위 개혁’이다. 구체적인 요소는 ▲특별감사위원회 제도 도입 등 선관위 외부 통제·감시 체계 구축 ▲선관위원장,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지방선관위 상임위원 등 구성원 책임성 강화 ▲선거권 상호주의 도입으로 민의 왜곡 우려 불식 등이 있다. 국힘과 김 후보는 이날 공약에 대해 오는 6월 대선 실시에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 앞에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만큼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치의 사법화·사법의 정치화를 부추기는 현 체제를 타개하기 위해선 전격적인 개헌과 정치개혁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정치/사회 | 2025-05-22 11:35:53 KR
대선후보일정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5월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 주요 일정 ▲ 10:20 (후보유세 11:00)제주 제주시 집중유세(동문로터리) ▲ 15:00 (후보유세 15:50)경남 양산시 집중유세(양산워터파크공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주요 일정 ▲ 09:00 “정치를 판갈이 합니다” 정치개혁 관련 긴급 기자회견(중앙당사 B1 다목적홀) ▲ 09:40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한국거래소) ▲ 10:50 김문수 후보·경제 5단체장 간담회(대한상공회의소) ▲ 13:00 대한의사협회 회장단 간담회(대한의사협회) ▲ 14:30 한국여성단체협의회·국민의힘 정책협약식(한국여성단체협의회) ▲ 15:50 “어린이 돌봄과 김문수 가족” 어린이집 간담회(자연누리어린이집) ▲ 16:40 “내일은 더 밝을” 광명시 유세(철산로데오거리) ▲ 17:40 “김문수를 키운 부천” 부천시장 방문(부천 자유시장) ▲ 18:10 “김문수를 키운 부천” 부천시 집중유세(부천역 북부 방면) ▲ 18:57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방송연설(MBN)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주요 일정 ▲ 9:00 이준석-Y ‘이준석 X 최원일 팝 천안함 함장’ ▲ 11:30 학식먹자 이준석! - 인하대학교로 갑니다(인하대학교 용현캠퍼스) ▲ 14:00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담(그랜드하얏트) ▲ 18:10 광주MBC-R ‘시사톡 라이브’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주요 일정 ▲ 7:20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 쇼’ ▲ 8:30 목포KBS라디오 ‘출발! 서해 안시’ ▲ 9:00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출연(여의도 스튜디오) ▲ 11:30 급식연대 정책협약식(당사) ▲ 11:50 농민의길 정책협약식(당사) ▲ 13:00 발전비정규직연대회의+김용 균재단 정책협약식(당사) ▲ 13:30 공공운수노조 및 산하 조직 정책협약식(당사) ▲ 15:00 후보 언론 정책 발표 ▲ 18:20 풀빵공제회 정책협약식(가산 SK V1센터 앞) ▲ 18:30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 1500만 무권리 노동자 권리찾기 협약 특별유세(가산 SK V1센터 앞)
정치/사회 | 2025-05-22 08:46:45 KR
[NSP PHOTO]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가천대 방문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가천대 방문
21일 오전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가천대학교를 방문했다. 이준석 후보는 “가천대학교를 방문해 많은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대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느꼈다”면서 “무엇보다도 일자리 문제, 취업 문제에 대해 많이 들었고 특히 문과 계열 학생들 이야기할 때 직업에 대한 고민이 많아 보였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철수 대표가 저한테 조언이나 본인의 경험담을 많이 얘기해 주셨는데 안 대표의 경험은 제가 3년 전에 상대방으로서 겪어본 경험이기 때문에 잘 알고 있긴 하지만 당사자로서의 이야기를 해주신 측면이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안 의원께서 언제든지 이런 거에 대해 상의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씀하셨는데 제가 상의 드릴 만한 내용은 없을 것 같다. 서로 간에 신뢰 관계가 있으니 언제든지 이야기해 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현재 저를 포함해 당 내부적으로도 단일화에 대해 고민하거나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 후보는 단일화에 대해 “전혀 달라진 점이 없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이길 방법을 모색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와 별개로 개혁신당은 꾸준히 대선을 이기는 방법론만 고민해 온 정당이고 유권자들께 공개적으로 최대한의 확장성을 가지고 이길 수 있는 후보는 이준석 이라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또 “유권자들에겐 이재명 후보의 독주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라는 건 결국에는 유권자분들이 서서히 입장 전환을 하셔야 한다. 저희 내부 조사 결과로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면서 “저희도 상당히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전략을 수립하고 있기 때문에 젊은 세대의 변화에 대한 갈망은 지난 1차 TV 토론 이후 굉장히 세게 달아오른 상태라는 걸 저희가 내부 조사로 확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단일화 논의가 반복되는 것 때문에 표심의 집결에 상당한 장애를 입고 있다.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단일화할 것이라거나 이준석이가 한자리 받고 할 거라느니 이런 가설은 부정하겠다”며 “이준석을 포섭하기 위한 여러 가지 행동들이 제가 탈당해 창당하기 전에도 있었지만 응하지 않고 창당한 것은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제가 정치하면서 한 번도 이끌리지 않았다는 게 하나의 포인트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치/사회 | 2025-05-21 18:25:44 KR
[NSP PHOTO]김문수 SPC 사고 매우 잘못…중대재해처벌법이 답은 아냐
김문수 “SPC 사고 매우 잘못…중대재해처벌법이 답은 아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최근 발생한 SPC삼립(005610)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충분히 예방 가능했던 사고였는데도 안전장치의 미흡으로 반복적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매우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중대재해처벌법으로 CEO를 구속한다고 해서 사망자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산업재해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님을 강조했다. 21일 경기 고양시 청년농업인 모내기 및 새참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발생한 SPC 사고에 대해 김 후보가 이같이 답했다. 지난 19일 경기 시흥시 SPC 삼립 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SPC의 사망사고가 이번만이 아니다”라며 “이번에도 역시 반죽 관련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저는 산업안전관리자로 2년간 일을 했던 사람이다. 자동안전장치를 충분히 설치했다면 예방할 수 있는 데도 반복적으로 사고가 난 것은 안전관리자, 사장에게 있고 이는 엄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안전보건 관련 연구소, 협회 등 많은 전문가들과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예방책이 적용되길 바란다”며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라고 답했다. 다만 김 후보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선 근본적인 예방책이 아님을 설명했다. 그는 “중대재해처벌법으로 회장을 구속한다고 해서 사망자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정치/사회 | 2025-05-21 15:07:11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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