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SP통신 특별기획 -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6·3 대통령선거 D-6

여론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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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 PHOTO]이재명, 효자손정치, 생활정치로 책임을 다하겠다…취향적격 공약 발표
이재명, “효자손정치, 생활정치로 책임을 다하겠다”…‘취향적격’ 공약 발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8일 헬스장 먹튀 방지, 웨딩 갑질 근절 등 국민 일상과 관련된 9대 공약을 발표했다. 취향저격 9대 공약에는 ▲전국 싱크홀 스마트모니터링 체계 구축 ▲아파트 단지 입구 얌체, 불법, 보복주차 등 제재 강화 ▲불법 유턴 처벌 실효성 확보 ▲캠핑카 알박기 주차 단속 및 처벌 강화 ▲헬스장 및 필라테스 먹튀 방지법 추진 ▲공정한 예매시스템 도입으로 공연 및 스포츠티켓팅 시스템 공정성 강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 지원 재개 ▲웨딩 갑질 근절 및 깜깜이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견적 투명화 ▲신규 개인전담조직 사후관리기능화 및 민간 자율 심의제 도입 등이 담겼다. 이 후보는 “우리의 일상이 정책의 출발점이다. 정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 일상의 작은 불편을 줄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지난 1년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다양한 이야기들을 샅샅이 살폈다. 국민 일상을 좀더 편하게 할 쉬운 해법부터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작은 고충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다”며 “국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리는 '효자손정치',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 '생활정치'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시간전
대선후보일정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5월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주요 일정 ▲ 14:30 (풀단) ‘1400만 개미와 한배 탔어요’ 유튜브 라이브 ▲ 16:00 (후보유세 16:30) 서울 광진구 중랑구 집중유세(서울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 ▲ 17:30 (후보유세 18:00) 서울 성동구 동대문구 유세(왕십리역 광장)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주요 일정 ▲ 09:50 국립 3·15 민주묘지 참배(국립 3·15민주묘지) ▲ 10:40 “필승으로 이어질, 창원의 함성” 창원시 유세(상남동 분수광장) ▲ 11:50 “필승으로 이어질, 김해의 함성” 김해시 유세(김수로왕릉공원) ▲ 12:50 “필승으로 이어질, 부산의 함성” 부산광역시 집중유세(서면 쥬디스태화 백화점) ▲ 14:30 “필승으로 이어질, 양산의 함성” 양산시 유세(이마트 양산점) ▲ 16:10 “필승으로 이어질, 경산의 함성” 경산시 유세(경산공설시장 내 부산슈퍼) ▲ 16:50 “대학생과 함께 문수형이 간다!” 영남대 방문(영남대학교) ▲ 18:00 “어무이, 문수왔니더!” 영천시 유세(영천역 광장) ▲ 19:40 “필승으로 이어질, 대구의 함성” 대구광역시 집중유세(동성로28아트스퀘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주요 일정 ▲ 07:20 SBS러브FM-R ‘김태현의 정치쇼’ 출연(전화인터뷰) ▲ 10:00 TV조선-Y ‘류병수의 강펀치’ 출연(전화인터뷰) ▲ 11:45 ‘대한민국 직장인 파이팅!’ 여의도공원 산책유세(여의도공원) ▲ 16:30 ‘교통의 허브’ 강남역 유세(강남e스퀘어 앞) ▲ 18:30 ‘스타트업의 성지’ 테헤란로 집중유세 19:00(코엑스 동문)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주요 일정 ▲ 08:10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 ▲ 08:35 KBS광주 라디오 ‘출발 무등의 아침’ 인터뷰 ▲ 09:00 “보철거를 위한 금강낙동강영산강 시민행동” 정책협약식 시작 ▲ 09:10 대전 지역 유세(대전역 동광장) ▲ 09:30 대전시 공공부문 노동조합 대표자 간담회 및 입당식(국가철도공단노동조합) ▲ 12:40 JTBC ‘장르만 인터뷰’ 출연 ▲ 13:30 KBS대전 ‘생생뉴스’ 인터뷰 ▲ 16:20 전주MBC 뉴스 녹화 ▲ 17:10 전라북도의회 기자간담회(전라북도의회 1층 기자실) ▲ 17:30 새만금 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 간담회(전북지방환경청 농성장) ▲ 18:30 KBS전주 뉴스 출연(마전중앙로 30)
3시간전
[NSP PHOTO][대선TV토론]정치…이재명 계엄·내란, 김문수 비리·독재, 이준석 논란 발언
대선TV토론
정치…이재명 “계엄·내란”, 김문수 “비리·독재”, 이준석 “논란 발언”
‘정치’주제를 두고 마지막 대선 TV토론에서 날카로운 칼날 세 개가 부딪혔다. 권영국 후보라는 작은 칼이 하나 있었지만 빛을 받지는 못한 모습. 굳이 직역하면 ‘3강 1약’의 토론세다.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사법리스크를 들고와 ‘자격 없음’을 강조하며 공격에 나섰고 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후보가 속한 국민의힘과 이전 윤석열 정부의 계엄으로 응수했다. 이준석 후보는 계엄과 재판을 동시에 공격함과 동시에 ‘압도적 새로움’을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이날(27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가 상암MBC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대선 전 마지막으로 열린 공식 TV토론회로 ‘정치’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부 주제는 ▲정치 양극화 해소방안 ▲정치개혁과 개헌 ▲외교·안보 정책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체적인 토론의 양상은 서로의 ‘자격’과 ‘책임’에 대한 논쟁이 주가 되어 검증하려는 모양으로 진행됐다. 이재명 후보는 “정치의 본질은 대화하고 소통하고 상대를 존중하고 인정하고 타협하는 것인데 이번 계엄은 상대를 아예 절멸시키려 한 것”이라며 “(자신은) 실력을 인정받아서 정치적 지지를 획득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석 후보는 “개혁신당만이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원을 정상적으로 선출했던 위성정당 만들지 않았던 당이다”라며 “정치 양극화에 있어서 국민들이 분열되는 것은 양 세력의 고조되는 언사 그 수준이 높아지는 것에 따른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재명 후보의 언사 중에서 사과하실 의향이 있는지 그리고 이런 언어가 고조되는 것에 대해서 어떤 대책이 있으시냐”며 지적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지금 재판을 5개를 받고 있지 않느냐”며 “이렇게 많은 재판을 동시에 받는데 본인이 대통령이 되면 다 중지시키는 재판 중지법, 공직선거법도 지금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죄 판결이 나면 대외 활동도 굉장히 어렵다. 이런 상태에서 과연 본인이 대통령을 하는 것이 맞겠느냐”며 우려를 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보고 독재한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대통령이 거부권을 마흔한 번 행사했다”며 반론을 펼쳤고 “탄핵을 서른 몇 번 했다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고 13~14명 정도다. 대통령과 국무총리는 당연히 탄핵해야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준석 후보에 대해 “(계엄해제 하는 날이) 국가 지대사 아니냐. 국민들도 슈퍼 나왔다가 급하게 달려온 사람들도 많았고 여성 의원들도 화장도 못한 채 왔다”며 “이준석 후보는 술 드시다가 그때 알아서 집에 가서 샤워하고 거기서 이렇게 시간 끌고 있었다는 게 도저히 납득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은 서로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고조됐고 의견을 좁히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이 외에도 주로 언급된 내용은 이재명 후보의 측근에 대한 사망사고 관련, 이재명 후보의 법인카드 관련 과도한 ‘과일’ 구매 관련, 김문수 후보의 과거 선거캠프 정치자금 관련 등이다. 한편 이재명 후보의 주요 공약을 정리하면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 ▲4년 연임제를 한 번에 한해 도입 ▲결선투표 도입 ▲계엄요건 강화 등이 있다. 김문수 후보는 독재를 막겠다며 빈부, 노사, 좌우를 통합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고 당당한 남북관계, 한미동맹을 축으로 핵 억제력 강화 등을 강조했다. 이준석 후보는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을 예로 들며 개혁과 개헌을 할 수 있는 선택이라 강조했고 국민연금을 언급하며 양당 정치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통일부와 외교부를 통합 ▲한미 합동 군수시설을 구축▲ EU와 동남아 방산 시장 적극 개척 등이 주요 공약이다.
12시간전
[NSP PHOTO]이재명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첫 번째 책무 강조…안산시 집중 유세
이재명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첫 번째 책무” 강조…안산시 집중 유세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여러분의 손에 이 나라의 운명이 달려 있다며 국민이 행복한 나라,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 후보는 경기 안산 호수 등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이날 안산시 집중 유세를 통해 “어떤 공직자가 이 공동체의 책임을 맡느냐에 따라 나라가 흥할 수도, 위기에 빠질 수도 있다”며 이같이 역설했다. 그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첫 번째 책무”라며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자세히 되돌아보면 보수 정권이 집권했을 때 큰 사고가 많이 벌어졌다”며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유가족들은 여전히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또 이태원 참사가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도 사실상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한 사건”이라고 꼬집으며 “사고는 간발의 차이로 벌어진다. 공직자의 책임감 하나가 생명을 지킬 수도, 외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현 민주당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유세는 경찰 추산 7000여 명, 주최 측 추산 1만명이 모인 가운데 2시간 반가량 이어졌으며 사회는 김현 국회의원이 맡았다. 김현 의원은 “세월호의 아픔을 간직한 안산에서 진실을 외면한 정권에 대한 심판이 시작돼야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손으로 민주주의 회복의 역사를 써달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이재명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세월호 유가족들과 만나 신호성 군 어머니 정부자 님과 김동영 군 아버지 김재만 님으로부터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상징하는 노란 프리지아 11송이를 전달받았다. 노란 프리지아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라는 꽃말로 이재명 후보는 “국가는 국민 생명을 지킬 책임이 있으며 그 책임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현 의원은 “이번 보궐선거는 내란 세력에 맞선 시민의 의지를 보여줄 기회”라며 “오는 29일, 30일 사전 투표를 통해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능력이 확실히 검증되고 철저히 준비된 기호 1번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고 안산시만 한 분 한 분께 호소했다. 또 “국가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서 출발해야 하며 그 책임을 외면한 권력은 반드시 국민의 손으로 단죄해야 한다”며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생명을 존중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안산에서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20시간전
[NSP PHOTO]김문수, 국민들게 드리는 6가지 약속…국민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시작
김문수, 국민들게 드리는 6가지 약속…“국민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시작”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관광대국 정책관련 공약 발표를 마치고 국민들에게 6가지 약속을 내놨다. 종합적으로 국민들이 우려하는 대선 이후의 혼란과 시급한 문제에 대한 빠른 해결이 주요 내용이다. 먼저 김 후보는 “지금 우리나라는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차기 정부는 6월 4일부터 즉각 국정에 돌입하여 위기를 헤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마자 확정을 정상화하고 국민의 삶을 보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약속 내용을 설명했다. 김 후보가 밝힌 약속 중 첫 번째는 비상경제 워룸’을 설치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 경제가 촌각을 다툴 정도로 어려울 만큼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다는 의미라는 설명이다. 특히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경제팀을 조속히 가동하고 여기에는 기업인과 소상공인도 꼭 참여시키겠다는 뜻을 밝히며 빠른 움직임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그저 돈을 막 때려넣겠다는 약속이 아니라 경제구조를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착수하는 통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약속은 여·야 원내대표 연석회의를 열어 ‘30조원 민생 추경’ 논의에 착수하겠다는 내용이다. 이는 급변하는 통상 문제 등 우리 국익에 큰 영향을 주는 국제 경제 현안을 여야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설명이다. 세 번째 약속은 대통령실 산하 ‘국정 준비단’을 설치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특히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본인이 내걸었던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기 위한 준비라는 설명을 더했다. 네 번째 약속은 국민내각 추천위원회’ 구성이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내각은 대통령이 아닌 국민을 위해 일하고 봉사해야 한다”며 “국민내각 추천위원회를 통해 국민의 손으로 내각을 구성하고 국민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인사는 배제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내각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야권 인사를 국민들이 추천해도 기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섯 번째 약속은 ‘미국과 통상 문제를 즉각 해결’이다. 대통령이 당선되자마자 즉시 트럼프대통령과 통화하고 한 달 내에 미국방문을 추진하겠다는 설명이다. 마지막 여섯 번째 약속의 내용은 ‘비서실 인사 개혁’이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투명하고 공정한 대통령 비서실 운영을 위해 국민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인사는 철저하게 배제하겠다”고 말했다. 본래 신뢰하는 사람 위주로 구성되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서실 마저도 해당 인원들이 국민이 판단하기에 적절치 않다는 판단이 되면 과감하게 정리하겠다는 의견이다.
21시간전
[NSP PHOTO]이명박 미국도 이재명 어떤 사람인지 알아…김문수, 최대한 빨리 트럼프 만나야
이명박 “미국도 이재명 어떤 사람인지 알아…김문수, 최대한 빨리 트럼프 만나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났다. 이 전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국가를 통치하는 것이 되고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국가를 경영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김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2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김 후보와 만난 이 전 대통령은 “김 후보는 누구보다도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기업경영도 잘 알고 기업을 유치해 본 경험이 있는 행정가”라며 “충분한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국가를 경영할 수 있는 좋은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에게 기업 관련 공약에 대한 조언을 내놨다. 이 전 대통령은 “김 후보의 1호 정책이 ‘기업하기 좋은 나라’인데 보다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세분화한 구체적인 공약과 대안을 내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 후보는 “현대차도, 삼성도 모두 국내투자가 어려워져 외국으로 떠나려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내 고용 증진, 국내 근로자들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서는 정말로 우리 기업들이 국내에서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혜를 달라”고 물었다. 이 전 대통령은 “규제 철폐가 필요하다”며 “또 노동자들의 복지에 도움이되는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 미국 행정부의 관세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전 대통령은 “대통령이 된다면 가장 이른 시간에 미국으로 가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라”며 “이재명 후보는 미국에서도 어떤 사람인지 알기 때문에 대화가 잘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후보는 정책발표에서 대통령이 되면 한 달 안에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이 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빨리 만나 중국이나 다른 나라와는 달리 우리나라는 한미FTA를 체결한 나라이기 때문에 강점을 두고 잘 설득하면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현재 현대차나 삼성 등 대기업은 거의 한계에 다다랐다”며 “파업 일수도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10배 가까이 많아 이런 상태에서 국내에서 기업을 잘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국가를 ‘통치’하는 것이고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국가를 ‘경영’하는 것”이라며 “김문수 후보는 누구보다 노동자의 어려움을 잘 알고 기업경영도 잘 알고 기업을 유치해 본 경험도 있는 행정가로서 경험을 충분히 쌓았기 때문에국가를 경영할 수 있는 좋은 대통령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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