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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승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는 24일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건설을 김경수 후보는 정, 입법, 지방정부 경험을 모두 갖춘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했다. 김동연 후보는 약속의 8회에서 대역전극 만들겠다고 밝혔다.
○…“에너지고속도로’로 K-이니셔티브 시대를 열겠다”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는 2030년까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건설, RE100 산단 조성, 햇빛·바람 연금 확대 등의 에너지 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은 ‘정보화고속도로’로 IMF 경제위기를 극복했다. 이재명은 ‘에너지고속도로’로 세계를 주도하는 K-이니셔티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메가시티, 새로운 호남 시대를 열겠다”
이재명 후보는 호남이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 속에서 소외돼 온 만큼 신성장동력 산업이 호남에 안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수도권 집중을 넘어서기 위한 ‘호남권 메가시티’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국정, 입법, 지방정부 경험을 모두 갖춘 유일한 후보”
김경수 대선 경선후보는 SNS를 통해 국정, 입법, 지방정부 경험을 모두 갖춘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하며 제4기 민주정부 탄생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8회에서 대역전극을 만들겠다”
김동연 대선 경선후보는 KBS 광주 라디오 ‘출발 무등의 아침’ 인터뷰에서 5%대 득표율에 관한 질문에 “야구로 이야기하면 9이닝에서 2이닝 끝난 상황이기 때문에 약속의 8회에서 대역전극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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