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SP통신 특별기획 -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6·3 대통령선거 D-32

NEWS

[NSP PHOTO][이철우 일일동향]정책 정조준…저출산·산전면 개발·산불 피해 현장점검
이철우 일일동향
정책 정조준…저출‘산’·‘산’전면 개발·‘산’불 피해 현장점검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자인 이철우 경북도지사(이하 이 후보)의 콘셉트는 늘 확고하다. ‘새로운 박정희’를 외치며 경상도 지역 표심을 꽉 잡으려는 전략도 명확하다. 4월 21일의 이 후보의 키워드는 ‘산’이었다. 이 후보는 지난 20일 1차 경선 B조 토론회서부터 ‘4강’에 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나경원·한동훈·홍준표라는 거물들 사이에 끼어 일명 ‘죽음의 조’에 속했던 이 후보는 자신의 캠프 이름처럼 ‘기적’을 이루려는 모습이었다. 특히 저출‘산’·저출생에 관해 “단순한 복지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생존이 달린 문제”라고 말하며 강조했다. 이날 이 후보는 자신의 주 지역구라고 할 수 있는 경상권의 표심을 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이날 하루 종일 경북지역 산불현장 점검에 나선 이 후보는 안동시, 의성군, 영양군, 청송군, 영덕군 등 5개 지역을 차례로 방문하며 피해복구 상황을 챙기며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속하면서도 안전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현장에 지시했다. 또한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등을 통해 바라보는 ‘산’이 아닌 돈 되는 ‘산’으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100미터 프로젝트: 낮은 산 높은 기회’를 발표했다. 이 공약의 주요 골자는 전국의 100미터 이하 산지를 개발해서 스마트팜 단지, 소형 첨단 공장, 문화·여가 공간, 청년 창업시설 등을 조성해 청년들이 실제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에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정치/사회 | 2025-04-21 18:36:40 KR
[NSP PHOTO]김동연 예비후보, 검찰 등 3대 권력기관 기득권 개혁의지 밝혀
김동연 예비후보, 검찰 등 3대 권력기관 기득권 개혁의지 밝혀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예비후보는 21일 YTN ‘뉴스퀘어’ 인터뷰에서 대통령실·기재부·검찰 등 3대 권력기관 개혁 의지를 밝혔다. 그는 대통령실을 5분의 1 수준으로 축소하고 기재부를 재정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하며 검찰은 ‘기소청’으로 전환해 권력을 분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득권 공화국을 기회 공화국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경제 공약으로는 ▲정책이 아닌 대타협 중심의 경제 대연정 ▲노동·기업·정부 간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기회경제 빅딜 ▲10대 대기업 도시·지방 서울대 설립 등 지역 균형 빅딜을 제시했다. 또한 구조 개편, 사회적 합의, 지역 발전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당내 지지 기반이 약하다는 지적에 김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이 한 분도 제 옆에 없지만 외로움을 비전과 당당한 리더십, ‘김동연다움’으로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강점으로는 경제 전문가로서의 위기 대응력, 글로벌 경험, 국민 통합 역량을 꼽으며 본선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론에 대해서는 “일관성 없는 정책은 예측 가능성을 해친다”며 비판하며 개헌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점도 지적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의 부채를 계승하겠다”며 개헌, 국토 균형발전 등 미완의 과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감세 정책은 공정성을 훼손한다면서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민주당은 용기 있는 증세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 이전은 “취임 직후 가능하다”며 국회, 대법원, 대검찰청의 충청권 이전까지 포함한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을 강조했다.
정치/사회 | 2025-04-21 18:19:22 KR
[NSP PHOTO][대선 경선후보 발언]코스피 5000시대‧지속가능 선진국‧1등 전략
대선 경선후보 발언
“코스피 5000시대”‧“지속가능 선진국”‧“1등 전략”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의 21일 발언은 주식시장 정상화, 지속가능한 선진국, 1등 전략으로 모아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는 주식시장 정상화 제도 개혁의지와 함께 “코스피 5000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선진국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후보는 “비전과 정책으로 승부로 1등 전략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주가지수 5000시대”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는 대한민국 주식투자자가 14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현실을 지적하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시대를 끝내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겠다”며 “코스피 5000시대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술 패권의 시대, 세계 주도 과학강국 대한민국 만들겠다”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는 과학의 날을 맞아 “퇴행한 R&D 예산을 바로잡아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합다”며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백신, 수소, 미래차 등 국가전략기술 미래 분야를 키우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뢰 기반 지속가능한 선진국으로 가겠다” 김경수 대선 경선후보는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사회․정치․외교안보 분야 공약 발표에서 “우리가 서로를 신뢰할 수 있다면 그 어떤 위기도 이겨낼 수 있다”며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선진국으로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경거망동하지 말라” 김경수 대선 경선후보는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사회․정치․외교안보 분야 공약 발표후에 “한덕수 권한대행이 협상 시작도 전에 ‘방위비 재협상’ 가능성을 시사했다”며 “국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선 일점일획도 건드리지 말라”고 말했다. ○…“착한 2등 하려고 나오지 않았다”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남은 당원 투표가 80% 남았다”며 “국민 보고 네거티브 하지 않고 비전과 정책으로 승부해서 이기는 절대 2등 전략 아니다. 1등 전략 하겠다”고 밝혔다.
정치/사회 | 2025-04-21 20:08:19 KR
G01-7888933544
arrow_up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