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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는 지난 14일 ‘경북농민사관학교 로컬푸드 간편식 개발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교육생 18명과 함께 6차 산업 선진지를 방문해 견학 및 실습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 대구과학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는 지난 14일 ‘경북농민사관학교 로컬푸드 간편식 개발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교육생 18명과 함께 6차 산업 선진지를 방문해 견학 및 실습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북농민사관학교 로컬푸드 간편식 개발과정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HMR(가정간편식) 식품 개발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도 사업장 및 선진지 방문을 통해 모범프로그램 벤치마킹 등 농촌의 새로운 성장 콘텐츠를 확보하고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6차 산업 선진지인 하미앙과 솔송주문화관을 방문해 ▶와인밸리(와인숙성고, 와인터널) 투어 ▶체험학습(로컬푸드를 활용한 뱅쇼만들기) ▶로컬푸드를 활용한 먹거리 투어 ▶솔송주 산업 현장 투어 등 교육생들에게 6차 산업 활성화 방안과 로컬푸드 분야 직종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정미 식품영양조리학부 학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의 소득 증대 및 마케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에게 필요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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