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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박세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진행된 ‘기초해부연수회’에 참여해 재학생들의 해부학 지식 심화 및 기초의학 분야에 대한 전문성 제고를 도모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37명이 참여했으며 뼈대계통, 근육계통, 관절계통, 신경계통은 물론 내장기관까지 인체의 다양한 계통에 대한 실제 해부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인체 기증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바탕으로 경건한 자세로 연수에 임하며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박세연 학과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해부학 지식을 실제 인체를 통해 확인하며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전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매년 기초해부연수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 중심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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