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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신용욱)가 도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 ‘한우 암소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분석’ 결과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우 암소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분석은 도내 한우 암소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그 개체의 유전능력을 추정, 한우 개량을 앞당기는 분석 기술이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9월부터 도내 20여농가의 신청을 받아 총 670두의 한우 암소를 대상으로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보유 암소 개체의 유전능력에 맞는 개량 방향 설정 및 씨수소 정액 선정 ▲인공수정에 이용하면 안 되는 근친도 높은 정액 선별 ▲암소 개체 능력 분석 등 각 농가를 방문해 진행 중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현재 컨설팅을 진행한 농가들은 암소의 개별 능력치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개량 방향을 설정, 추진할 수 있는 데 대해 매우 호응이 높은 편”이라며 “과학적인 유전체 분석으로 고 능력우 조기 선발, 한우 개체별 선발 정확도 향상 등을 이뤄 한우 개량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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