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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그동안 원주종합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해 온 신속항원검사를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중단한다.
최근 확진환자 감소 추세 및 방역·의료 체계 개편 등을 고려한 조치로 앞으로 원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종합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PCR 검사만 하게 된다.
시 임시선별검사소 신속항원검사 수는 지난 2월 일주일에 5000건(최고 5239건)을 넘기도 했으나 3월 들어 3723건(3.7~13)→2764건(3.14~20)→1912건(3.21~27)으로 점차 감소한 가운데, 지난주(3.28~4.3)에는 1436건(일 평균 205건)을 기록했다.
앞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일반 병·의원을 방문해 검사받으면 된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가능 병·의원은 원주시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원주종합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소독시간 12:00~13:00)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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