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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축구 꿈나무 모두 모여라”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6-01-20 16:55 KRD7
#해운대 #k팝댄스 #아이스링크 #아쿠아리움 #축구대회
NSP통신-19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환영행사를 개최한 해운대구. (해운대구 제공)
19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환영행사를 개최한 해운대구. (해운대구 제공)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축구 꿈나무 육성과 스포츠를 통한 지역교류의 장이 될 해운대구 체육회장(백선기 해운대구청장)배 ‘제20회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가 20~24일 장산인조잔디구장에서 펼쳐진다.

1997년에 시작된 이 행사는 역사와 규모 면에서 전국 최대 초등축구대회다.

우수한 기량을 자랑하는 전국 20개 팀 400여 명의 초등학교 선수들이 동계 훈련을 겸해 우의를 다지는 좋은 기회로 해운대는 날씨가 따뜻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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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팀이 4개조로 편성돼 40게임의 예선리그를 거친 후 조별 1~2위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우승, 준우승 등 7개 팀과 최우수 선수상 등 13명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개회식 대신 19일 오후 7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마술공연, 어린이 k팝댄스 등 함께 즐기는 환영행사를 치렀다. 폐회식 겸 시상식은 24일 오후 4시 장산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해운대구체육회장인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선수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멋진 승부를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이와 함께 대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해운대를 관광할 수 있도록 21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버스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마린시티 영화의 거리, 영화의전당, 동백섬, 해운대아이스링크, 부산아쿠아리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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